생활정보 1 1355

약 냉장고에 보관 했다가는 효과 떨어져

약 냉장고에 보관 했다가는 효과 떨어져 약은 최대한 직사광선이 없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그러나 날씨가 더워진다고 해서 함부로 냉장보관을 해서는 안 된다. 다만, 일부 항생제나 인슐린 주사제의 경우 냉장보관 해야 하는 약품도 있으니 미리 인지해두는 게 좋다. 의약품 종류별로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알약= 포장지에 냉장보관이 적혀 있거나, 약사가 냉장보관 하라고 지시한 약물을 제외하고는 실온 보관이 원칙이다. 간혹 알약을 편리하게 복용하기 위해 한 알씩 개별 포장된 것을 뜯어 약만 별도의 통에 담아 보관하기도 한다. 그런데 개별 포장된 알약은 '인습성(습기를 빨아들이는 특성)'이 강해 햇빛과 습기를 막아주는 형태로 포장해놓은 것이다. 개별 포장된 알약을 포장지를 뜯어 약만 따로..

생활정보 1 2020.09.16

긁으면 더 가려운 이유

긁으면 더 가려운 이유 모기에 물렸을 때 긁으면 더 가려워진다는 얘기를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실제 가려운 곳을 긁으면 더 가려워진다. 이유가 뭘까? 뇌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와 관련 있다. 벌레, 먼지 등에 의해 피부에 자극이 생기면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때 피부를 긁어 추가적인 자극을 주면 우리 몸은 미세한 통증으로 인식한다. 통증이 뇌로 전달되면 뇌에서는 통증을 잊기 위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로토닌을 분비한다. 하지만 세로토닌은 가려운 느낌을 뇌에 전달하는 신경세포(뉴런)를 활성화시킨다. 따라서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가려움에 더 민감해져 몸을 긁게 되는 것이다. 세로토닌이 '가려움 전달 뉴런'을 활성화시키는 기전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가려움과 세로토닌 분비는 밀접한 관련이..

생활정보 1 2020.09.16

단백질을 충분히 먹지 않으면 생기는 일

단백질을 충분히 먹지 않으면 생기는 일 다이어트 시즌인 만큼 고단백질·저탄수화물 식단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처럼 단백질 보충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칼로리 커팅에만 신경 쓰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종종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해진다. 단백질은 손상 입은 근육을 수리하고 더욱 탄탄해지도록 돕는다. 허기짐을 줄이고 혈당 수치를 안정화하며 건강한 머리카락과 손톱이 자라나는데도 기여하는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다. 먹는 데도 요령이 있다. 우리 몸은 한번에 20~30g의 단백질만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한끼에 몰아먹는 것보다는 매끼니 분산해 먹는 편이 영양 성분을 흡수하는데 보다 유리하다. 단백질 1일 섭취 권장량은 체중 1kg당 0.8g으로, 자신의 체중이 60kg이라면 ..

생활정보 1 2020.09.16

탄수화물 똑똑하게 먹는법

탄수화물 똑똑하게 먹는법 칼국수나 짜장면의 쫄깃쫄깃한 면발이 구미를 당기게 한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 음식을 자제하려고 해도 쫄깃한 면발이 생각나면 이내 국수집으로 향한다. 저탄수화물과 고지방만 섭취하는 이른바 ‘저탄고지’ 식단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이참에 면을 끊어야 할까? 탄수화물을 현명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없을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섭취와 관련된 다이어트 방법들이 주목받다가 시들해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저지방식사, 저탄수화물 식사, 저당지수식사, 고단백질식사 요법의 체중감량 효과는 연구마다 결과가 다르고, 대부분이 3개월 이상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러한 다이어트 방법들로 인해 체중이 줄었다면 결국 섭취한 총칼로리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덜 먹는 것이 핵심이지 탄수화물..

생활정보 1 2020.09.16

갈증이 나지 않아도 물 마셔야 하는 이유

갈증이 나지 않아도 물 마셔야 하는 이유 땀을 흘린만큼 수분 보충이 안이뤄질 수 있기 때문. 탈수는 각종 질병을 부른다. 탈수가 부르는 질병 대표적인 것이 신장 결석이다. 중국 광저우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하루 500mL미만의 수분(물, 음료수 등)을 섭취한 그룹이 2000mL 이상의 수분을 섭취를 한 그룹에 비해 신장 결석이 많았다. 체내 수분이 적어 소변이 농축되면 소변 속에 있는 칼슘·요산 등이 뭉쳐져서 결석이 잘 발병한다. 비만·당뇨병도 위험하다.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된 연구에 따르면 물을 하루 평균 1.53L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194kcal를 적게 섭취했다. 물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증가하고,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어 비만 예방에 도움이 ..

생활정보 1 2020.09.16

집 안 습기 제거하는 방법

집 안 습기 제거하는 방법 집안의 악취가 심해지고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쉽다. 덥고 습한 환경에서 곰팡이·세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특히 습도가 80%를 넘는 장마철은 세균과 곰팡이가 1년 중 가장 극성인 시기다. 장마철 집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 ①곰팡이·세균 서식지, 주방·욕실·신발장 관리하기 곰팡이·세균은 주로 물기가 많은 주방·욕실과 외부의 오염물질이 묻은 신발이 있는 신발장에 있다. 곰팡이·세균이 피부에 닿으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무좀 등의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고, 곰팡이 포자가 날리면 알레르기성비염·천식 등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주방에서 수세미·도마·고무장갑 등의 용품을 사용하면 햇볕에 잘 말려야 곰팡이·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는다. 욕실 배수구나 변기는 물때가 ..

생활정보 1 2020.09.16

음식에 파를 넣는 이유와 효능

음식에 파를 넣는 이유와 효능 어렸을 적 콩나물 국 속의 파(대파)를 모두 건져내면 할머니께서 “몸에 좋은 것인데…”라며 언짢아하셨다. 요즘도 우리 아이들은 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특유의 냄새 때문에 별로 당기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조상들이 음식 속에 파를 넣은 것은 양념 이상의 지혜가 깃들여 있다. 파는 과학자들이 검증한 몇 안 되는 항암 식품이다. 할머니가 언짢아하신 것도 이런 파의 효능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주변에 흔한 파, 과연 어떤 효능이 있을까? 파의 어떤 효과가 우리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일까? ◆ 파를 건져내면 안 되는 이유, 따로 있다. 라면, 칼국수, 설렁탕, 김치까지… 우리의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될 채소가 바로 대파이다. 파는 음식의 맛과 향을 돋..

생활정보 1 2020.09.16

마늘이 면연력에 좋은 이유

마늘이 면연력에 좋은 이유 남녀의 데이트를 앞두고서 마늘을 많이 먹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마늘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냄새가 문제다. 하지만 이 냄새와 톡 쏘는 맛이 마늘을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이끌고 있다. 마늘은 우리의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다. 각종 양념은 물론 김치, 국 등에도 들어가는 중요 식재료이다. “강한 냄새만 제외하고 다 좋은데…” 오늘도 마늘을 놓고 딜레마에 빠진 사람이 있을 것이다. 마늘이 면역력에 좋다는데 매일 생마늘로 먹어야 할까? 마늘의 어떤 성분이 몸에 좋을까? ◆ 세계 각국에서 마늘을 건강식품으로 여긴 이유 마늘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몸에 좋은 식품으로 손꼽힌다. 역사도 깊다.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들이 활력 유지를 위해 마늘을 오랜 시..

생활정보 1 2020.09.16

견과루 미네랄 단백질 풍부

견과루 미네랄 단백질 풍부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졌다. 실제 견과류엔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등의 성분이 풍부하다. 그래서 견과류를 간편하게 먹도록 한 봉지에 여러 견과류를 담은 제품이 인기다. 하지만 같은 견과류여도 종류마다 효능은 다르다. 이를 모르고 먹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더 필요한 견과류를 놓칠 수 있다. 견과류 종류에 따른 특성과 효과를 알아본다. 아몬드 아몬드는 활성산소를 없애고, 혈관을 맑게 해서 각종 만성질환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아몬드에 들어 있는 알파 토코페롤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는 우리 몸에 가장 흡수가 잘 되는 비타민E의 형태로 몸 안에 생긴 염증과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이외에도 아몬드엔 불포화 지방산·식이섬유·마그네슘·아르기닌·폴리페놀과 ..

생활정보 1 2020.09.16

습한 계절 면봉 잘못 사용하면 낭패

습한 계절 면봉 잘못 사용하면 낭패 덥고 습한 여름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각종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특히 물놀이 후 생긴 급성외이도염이 흔하다. 외이도염은 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에 해당하는 외이도에 세균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 기간과 정도에 따라 급성과 만성 외이도염으로 구분하는데, 휴가철 이후 발생하는 외이도염은 대부분 급성이다. 여름철 잘 생기는 귀 질환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물놀이 후 급성외이도염 등 귀질환 주의를 급성외이도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물놀이로 인해 발생하는 게 가장 흔하다. 특히 위생적이지 않은 곳에서 물놀이를 할 경우 오염된 물에 의해 세균 감염 위험이 있고, 잦은 샤워로 인해 귓속이 장시간 젖은 상태로 방치되도 급성외이도염으로 발..

생활정보 1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