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 1355

살짝 데인 화상 찬물로 처리하는 방법

살짝 데인 화상 찬물로 처리하는 방법 커피를 마시다 다리에 쏟았다. 앗, 뜨거워! 벌떡 일어났다.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할까? 화상을 입었을 때는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가벼운 화상이라면 우선 흐르는 물에 상처 부위를 식히는 게 중요하다. 가벼운 화상이란 뜨거운 것에 닿아 벌겋게 되었으되 물집이 잡히거나 표피 아래는 훼손되지 않은 상태를 가리킨다. 화상을 입었다면 우선 수도꼭지를 열어 차가운 물로 환부를 식힐 것. 상처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적어도 20분 이상 물을 맞아야 한다. 차가운 물은 고통도 줄여준다. 단 수압이 너무 세면 화상 부위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만약 옷을 입..

생활정보 1 2020.09.17

지구 온나화가 부르는 질병

지구 온나화가 부르는 질병 점점 더워지는 날씨는 인간의 면역 체계를 약하게 한다. 인체는 병원성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체온을 올려 대응한다. 높은 온도는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높아지면 병원균은 높은 온도에 적응하는 방식으로 진화한다. 존스 홉킨스 의대에서 면역학을 연구하는 아르투로 카사데볼 교수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과정에서 자연선택이 발생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더운 날씨에서 살아남은 병원균은 인체에 침투했을 때 더 잘 버틸 수 있다. 이 말은 인간 면역체계의 효율성이 점점 떨어진다는 의미다. 미국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지난 수십 년간 과학자들이 지구 온난화의 위험을 경고해왔지만, 인류는 불편한 진실을 외면했다.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

생활정보 1 2020.09.17

불켜고 자면 안되는 이유

불켜고 자면 안되는 이유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코로나19 감염에도 취약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도 관심이 많다. 그런데 단 것을 많이 먹거나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 생활습관 외에, 당뇨병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게 있다. 바로 밤에 불을 켜고 자는 습관이다. ◇인슐린 생성 감소해 당뇨병 유발할 수 있어 밝은 곳에서 자면 인슐린 생성이 감소해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연구팀은 사람을 두 집단으로 나눠 각각 어두운 방과 희미한 불빛이 있는 방에서 8시간씩 자게 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이들의 혈당수치, 눈동자 움직임, 근육 활성도 등을 기록했다. 그 결과, 희미한 불빛이 있는 방에서 잔 사람만 인슐린 저항성이 크게 증가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이 몸에서 제대로 작용하지 ..

생활정보 1 2020.09.17

코피 났을 때 멈추는 방법

코피 났을 때 멈추는 방법 코피가 주르륵 흐르면 반사적으로 고개를 젖히게 된다. 하지만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피가 목 뒤로 넘어가 기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코피가 터졌을 때의 대응 방법을 소개했다. 코에 있는 혈관이 터지면 코피가 나게 된다. 그렇다면 혈관이 터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코를 심하게 파거나, 너무 세게 풀거나, 재채기를 격하게 하면 코의 혈관이 터질 수 있다. 혈압이 높은 경우도 마찬가지. 코피가 나면 우선 앉을 것. 눕는 건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것과 같은 이유에서 피해야 할 행동이다. 앉아서 몸을 앞으로 숙이고 코의 부드러운 부분을 꼭 잡을 것. 그리고 피가 멎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1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손을 놓고 피..

생활정보 1 2020.09.17

가벼운 산책이 좋은 이유

가벼운 산책이 좋은 이유 산책은 운동으로 인식되기 어렵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산책이 오히려 격렬한 운동으로도 얻을 수 없는 건강상 혜택을 가져다 준다”고 말한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서도 걷기를 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심장병이나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산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 5가지를 소개했다. 1. 관절 손상 막고, 신체 회복시간 앞당겨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선 운동과 휴식이 적절히 배분돼야 한다. 과도한 근력운동이나 달리기를 매일 하는 것보단 가볍게 휴식을 취하듯 걷는 시간을 병행하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관절의 손상을 막고 몸의 회복시간을 앞당긴다. 걷기를 40분하면 뛰기를 25분 한 것과 유사한 칼로리 소모..

생활정보 1 2020.09.17

방광염 예방하는 방법

방광염 예방하는 방법 소변볼 때 요도가 아프거나, 소변을 봤는데도 다 본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든다면 '방광염'을 의심하자. 방광염은 방광에 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요도의 길이가 짧은 여성에게 빈번하게 발생한다. 항생제로 치료해야 하는데, 이를 방치하면 세균이 콩팥까지 올라와 신우신염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유해균 번식 막는 유산균 꾸준히 먹기 요도와 질 점막에는 락토바실리스 등 다양한 유산균이 살고 있다. 유산균은 세균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유산균 수가 줄어들면 유해균이 번식하면서 방광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유산균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게 방광염 및 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2. 여성청결제는 약산성으..

생활정보 1 2020.09.17

무릎 아플 때 찜질 어떻게

무릎 아플 때 찜질 어떻게 무릎이 지끈거리며 아플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찜질을 고려한다. 그런데 온찜질을 해야 하나, 냉찜질을 해야 하나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무릎 통증이 3일 이상 오래 지속됐을 때는 일반적으로 온찜질이 좋다. 무릎 관절을 따뜻하게 해주면 활액을 생산하는 활액막에 혈류가 잘 도달하면서, 활액막의 세포들이 활액을 만들어낸다. 활액은 관절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액체로, 관절의 원활한 움직임을 돕는다. 또한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면 굳었던 힘줄이나 근육, 인대가 풀어진다. 이로 인해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인다. 냉찜질은 무리한 운동이나 외상 등의 순간적인 충격에 의해 무릎이 붓거나 통증, 근육 경련이 발생했을 때 필요하다. 이때 무릎을 차갑게 하면 세포 내..

생활정보 1 2020.09.17

피곤하면 혓바늘 왜 생기나

피곤하면 혓바늘 왜 생기나 피곤하거나 과하면 혓바늘이 돋아날 때가 있다. 혓바늘이 생기면 스치거나 밥을 먹을 때마다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말을 하거나 밥을 먹을 때는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혓바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혀 표면에는 미각을 담당하는 '설유두'가 있어서 혓바늘이 나면 맛을 잘 못느끼기도 한다. 한번 생기면 심각한 불편감을 부르는 혓바늘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혓바늘은 대부분 과로나 스트레스로 '침 분비'가 줄어 생긴다. 침에는 라이소자임·락토페린 같은 항생물질이 있어 외부의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준다. 그러나 스트레스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침샘에도 혈액공급이 안 되고, 침 분비가 줄면서 감염에 취약해지며 혓바늘이 생기는 것이다. 이외에도 비타민 등의 영..

생활정보 1 2020.09.17

과산화수소 다양하게 사용하는 방법

과산화수소 다양하게 사용하는 방법 익숙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왠지 적응이 힘든 냄새가 있다면 과산화수소도 그중 하나가 아닐까? 과산화수소는 수소와 산소의 화합물로 안전한 살균제로 알려져 있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도 쉽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대게 구급상자의 상비 소독약으로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용도에 따라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일상 속에서 톡톡히 그 효과를 발휘하는 다재다능한 아이템, 과산화수소의 알찬 활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곰팡이 제거 습한 곳이면 어김없이 거뭇거뭇 그 모습을 나타내는 곰팡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곰팡이 제거제도 많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으므로 먼저 과산화수소로 곰팡이 제거를 시도해보자. 분무가 가능한 공병에 과산화수소를 넣고 곰팡이가 있는 부분..

생활정보 1 2020.09.17

방귀 참으면 병 생긴다

방귀 참으면 병 생긴다 방귀의 민망한 소리와 냄새 때문에 방귀를 뀌고 싶어도 참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방귀를 참는 버릇이 습관화되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방귀는 음식과 함께 입에 들어간 공기가 장 내용물이 발효하며 생겨난 가스와 혼합돼 배출된 것이다. 방귀는 불필요한 체내 가스를 배출하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방귀의 주된 성분은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등 냄새가 없는 기체다. 방귀를 참으면 장 내에 가스가 축적돼 복부 팽만이 생긴다. 가스의 일부는 혈액에 재흡수되면서 호흡 과정에서 숨을 내쉴 때 밖으로 배출되기도 한다. 계속해서 방귀를 억지로 자주 참으면 장에 질소가스가 쌓이면서 대장이 부풀어 오른다. 대장이 부풀어 오른 상태가 반복되면 결국 대장의 운동기능이 약해져 변비나 복통..

생활정보 1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