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 1355

내장지방 줄이려면… 지방보다 탄수화물 안 먹어야

내장지방 줄이려면… 지방보다 탄수화물 안 먹어야 비만 노인 위한 '초저탄수화물 식단' 비만한 노인은 저지방 식이요법보다 초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을 실천해야 지방량이 줄어드는 등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뱃살이 나와 고민인 고령층이라면 앞으로 고기보다는 밥이나 국수를 절반 정도 덜어내자. 살 찐 ‘비만 노인’에게는 저지방보다 저탄수화물 식단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밍엄 앨라배마대학 연구팀은 8주간 60~75세 비만인 34명을 대상으로 저지방·초저탄수화물 식이요법 실천에 따른 체내 지방량의 변화를 조사했다. 연구대상자 중 19명은 초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일일 적정 섭취열량 중 탄수화물을 10% 이하로 제한)을, 15명은 저지방 식이요법(일일 적정 섭취열량 중 지방을 20% 이하로 제..

생활정보 1 2020.09.17

디스크 있는 사람에게 안좋은 자세

허리 안좋으면 이런 자세 절대 하지 마세요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로 알려진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추간판)가 빠져나와 신경을 눌러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다. 최근 건강 관련 프로그램과 서적을 통해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디스크를 완치할 수 있다는 정보가 널리 알려졌다. 이에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는 “운동으로 낫는 허리는 없다. 다만 몸을 좀 더 건강하게 하고 효율적으로 허리를 관리할 뿐이다. 허리에 좋은 자세라고 알려진 동작 중에도 피해야 할 동작이 많다"라고 말했다. ◇ 디스크 환자가 피해야 하는 자세 1. 허리를 구부리게 되는 스트레칭 동작들 * 다리를 곧게 펴고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동작 * 슈퍼맨 자세 * 고양이 자세로 알려진 요가 동작 2. 백..

생활정보 1 2020.09.17

소고기 아스파라거스 궁합이 좋은 이유

소고기 아스파라거스 궁합이 좋은 이유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을 때 아스파라거스를 함께 먹으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다. 음식점에서 소고기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길쭉한 초록색 채소 ‘아스파라거스’가 함께 구워져 나온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채소는 아니지만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펴낸 `2019 식품산업 시장 및 소비자 동향분석`에 따르면, 아스파라거스의 국내 소비량은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고, 양식을 먹을 때 사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 스테이크와 아스파라거스는 궁합이 좋은 음식이다. 특히 소고기를 먹을 때 아스파라거스를 같이 먹으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엔 소고기에 부족한 비타민과 장운동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스파..

생활정보 1 2020.09.17

햇볕의 또 다른 효과

햇볕의 또 다른 효과 햇빛의 살균 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햇빛이 먼지 속에서 떠다니는 박테리아까지도 없앤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오레곤대 연구팀은 햇빛이 먼지 속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는지 연구했다. 실제 건물의 빛, 반사율, 온도, 습도 조건을 재현한 11개의 소형 방을 만들어 주거용 주택에서 먼지를 수집해서 뿌렸다. 연구팀은 각각의 방에 가시광선, 자외선이 들거나 빛이 들지 않게 했다. 90일 후 먼지 속 박테리아의 조성, 양, 생존능력을 분석했다. 그 결과, 빛에 노출되면 살아있는 박테리아 양이 줄었다. 빛이 들지 않는 방에서는 평균 12%의 박테리아가 살아 있었다. 반면 가시광선에 노출된 경우 6.8%, 자외선에 노출된 경우 6.1%의 박테리아만이 생존했다. 연구팀은 ”연..

생활정보 1 2020.09.17

깨끗한 목소리 유지하는 방법

깨끗한 목소리 유지하는 방법 우리 몸에서 목소리를 내는 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이 성대다. 성대는 남성은 보통 1초에 120~150번, 여성은 200~250번 진동하면서 소리를 낸다. 성대는 보통 말을 많이 하거나 소리를 지를 때 피로감을 느끼고, 건조한 환경에서 성대 점막에 이상이 생기면 목소리에 변화가 온다. 따라서 자기 전 성대 근육을 풀어주고 늘 건조하지 않은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게 중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성대를 보호하는 생활습관 4가지를 알아본다. 1. 물 마시기 물은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 목을 보호하고 세균 감염을 예방한다. 또 가래를 묽어지게 해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 온도는 미지근하게, 양은 하루 2리터 정도로 조금씩 자주 마시면 좋다. 2. 목욕 귀..

생활정보 1 2020.09.17

술이나 밥 천천히 먹어야 하는 이유

술이나 밥 천천히 먹어야 하는 이유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이다. 이런 상황에 적응하려면 민첩하게 살아야 하지만 빠른 행동을 자제해야 할 때도 있다. 바로 음식을 먹고 마실 때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속도와 관련된 일상의 행위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사례와 개선책을 소개했다. ◇허겁지겁 식사 연구에 따르면, 밥을 빨리 먹는 40~50세의 여성들은 천천히 먹는 사람들보다 살찌기가 더 쉽다. 실제로도 허겁지겁 먹는 경우 과체중이 될 위험은 거의 2배나 높다. 일본 오사카대학교 연구팀은 3000명을 대상으로 먹는 습관을 조사했는데, 음식을 빨리 먹는 남성의 84%(여성들은 2배 정도)가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음식을 빨리 먹게 되..

생활정보 1 2020.09.17

곰팡이가 일으키는 질병

곰팡이가 일으키는 질병 곰팡이는 축축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자라는 미생물이다. 발효 식품에 필요한 곰팡이처럼 유익한 종류도 있지만, 곰팡이독이라고 불리는 유독 대사물(mycotoxin)을 생성하는 유해 곰팡이도 있다. 이는 사람이나 동물의 건강을 위협하고 물질을 변질 혹은 변패시킨다. 장마철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 같은 곰팡이를 피해야 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식중독’과 ‘무좀’이다. 강수량이 늘어나면 하천이나 하수가 범람하면서 지하수나 채소류 등이 식중독균에 의해 오염될 수 있다. 실내 습도는 80~90%까지 올라가는데, 습도가 60% 이상이 되면 세균은 1.3배, 곰팡이는 3배 정도 많아진다. 따라서 실내에 있을 땐 음식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가급적 모든 음식을 조리해 익혀 먹도록 하고, 조리도구 청..

생활정보 1 2020.09.17

탄수화물 건강하게 먹는 방법

탄수화물 건강하게 먹는 방법 최근 건강식 열풍이 불면서 탄수화물 음식을 피하는 사람도 생겨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기피 식품’으로 꼽히는 경우도 있다. 짜장면이나 라면이 먹고 싶어도 꾹 참고 견디는 사람도 많다. 탄수화물은 곡류 뿐 아니라 과일, 고구마, 감자 등에도 많이 들어 있다. 탄수화물을 끊어도 될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NO!”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필수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특히 뇌는 탄수화물만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탄수화물의 작은 단위인 포도당이 감소하면 뇌의 기능이 떨어진다.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탄수화물 음식은 운동선수들의 식사 요법에도 들어 간다. 경기전 몸속 탄수화물 저장량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기 위해 짜장면을 즐겨 먹는 마라톤 선수도 ..

생활정보 1 2020.09.17

치즈가 소금으로 인한 혈관 손상을 막아준다

치즈가 소금으로 인한 혈관 손상을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대 연구팀은 고혈압이 없는 1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4개의 식이요법을 각각 8일, 총 32일 동안 시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이 소금을 적게 먹거나 많이 먹었을 때, 치즈를 먹거나 먹지 않았을 때 혈관 기능 변화를 조사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피부 아래에 작은 섬유질을 삽입하고, 소량의 아세틸콜린을 투약한 뒤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관찰해 혈관 기능을 측정했다. 소금을 많이 먹었을 때 하루 섭취량은 나트륨 5500mg 이상이었으며, 치즈는 하루 170g을 먹었다. 연구 결과,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혈관 기능 저하가 나타났는데, 치즈를 함께 섭취했을 경우 혈관 기능 저하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치즈의 어떤 ..

생활정보 1 2020.09.17

가벼운 가을 우울증 이겨내는 방법

가벼운 가을 우울증 이겨내는 방법 가을은 우울증을 조심해야 할 계절이다. 일부 사람들은 계절의 변화를 단순한 시간의 흐름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거기에 자신이 처한 특수한 상황이 곁들여지면 우울증을 앓기도 한다. 우울증을 막거나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항우울제는 중간 정도나 심각한 상태의 우울증에는 경감 효과가 있지만, 경미한 우울증에는 그다지 효과가 없다. ‘허프포스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가을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방법 5가지를 알아본다. 1. 운동 운동을 하면 기분을 좌우하는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등의 신경전달 물질이 활발하게 분비된다. 우울증 환자는 이 물질의 수준이 낮다. 또 격렬한 운동을 하고 나면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엔도르핀이 잘 분비된다. 전문가..

생활정보 1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