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1444

나에게 독이 되는 완전식품

좋다고 알려진 식품도 해가 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많이 섭취하면 독이 된다. 체질에 따라 가려 먹어야 할 식품 5가지와 알맞게 섭취하는 법. 시금치 시금치는 영양소 중 수산이 많은 식품. 그래서 체내에서 칼슘, 철분과 결합하면 체내 흡수율을 떨어뜨린다. 특히 칼슘과 결합하면 체내 결석을 유발한다. 따라서 신장 결석이나 담석증 환자의 경우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금치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 때에는 반드시 뚜껑을 열고 5분 정도 끓는 물에 삶은 뒤 찬물에 헹구면 상당량의 수산을 제거할 수 있다. 새우 새우에 많은 퓨린 성분은 혈중 요산 농도를 높여 통풍의 원인이 된다. 퓨린이 흡수되면 요산으로 바뀌어 몸속을 돌아다니는데 이는 신장을 거쳐 배출되거나 장을 통해 배출된다. 하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

주근깨 예방 & 처방을 위한 방법

주근깨 예방 & 처방을 위한 방법 생강 묵은 생강을 큰 편으로 썰고 연한 소오다물에 하룻밤 담궈 매일 3 ~ 5회정도 편으로 바르면 된다. 바를 때마다 주근깨 있는 자리를 빨갛게 달아오르도록 문질러야 한다. 가지 가지 날것 1개 특별한 방법이 없다. 그냥 속을 발라낸 가지의 껍질만 준비한다. 날 가지 껍질로 얼굴을 문지르면 된다. 오래 계속하면 주근깨가 없어진다. 완두 완두를 분쇄기 등으로 아주 보드라운 가루로 만들어 유성피부(지성피부)용은 계란 흰자위로 개어두고, 건성피부용은 참기름에 개어둔다. 이것을 매일 두 번씩 바르고 약을 바꿀 때에는 따끈한 물로 한 번 얼굴을 씻어야 한다. 병이 없어도 자주 바르고 오래 계속하면 얼굴에 윤이 난다. 또 완두 줄기나 완두를 삶은 물로 헌데를 씻으면 더욱 좋다. 만..

파마의 오해와 진실

임신기간 파마 안하는게 좋다 Q: 냄새가 심할수록 싼 파마약이다? A: 대개 그렇다. 무더운 여름철 사람들로 빽빽한 퇴근길 지하철에서 옆에 선 여자의 파마약 냄새를 맡는 것만큼 고역은 없다. 눈이 따끔거릴 때도 있다. 파마약 특유의 냄새는 바로 원료인 암모니아 때문이다. 파마약에는 10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가는데, 이 중 머리카락을 꼬불거리게 만들기 위해 반드시 알칼리제가 들어간다. 암모니아는 값이 싼 대신 파마 효과가 강력하다. 반면 수산화나트륨이나 탄산나트륨은 가격이 비싸지만 냄새가 덜 난다. 단, 냄새가 독하다고 해서 반드시 싼 파마약은 아니다. 머리카락이 두꺼워 파마효과가 잘 안 나는 사람이라면 암모니아 성분이 들어간 파마약을 써야 한다. Q: 파마를 하면 머리카락이 상한다? A: 그렇다. 머리..

마사지 크림 이렇게 바르면 효과 만점

얼굴에는 특히 뭉치고 굳기 쉬운 지압점 세 곳이 있다. 관자놀이와 코와 눈동자가 만나는 곳, 그리고 입술 옆이 바로 그 지점. 매일 아침저녁으로 숨을 내쉬면서 지그시 30초 정도 지압하는 것을 2~3회 정도 반복하면 짧은 지압으로도 안색이 맑아지고 뭉쳐진 피부 근육이 풀어지며 음 기운이 원활하게 소통되어 윤기가 흐른다. 마사지 크림으로 마사지할 때 꼭 잊지 말고 지압을 해줄 것. 1. 눈 앞머리 안색을 밝게 해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눈썹이 시작되는 눈 앞머리부터 눈썹을 누르면서 바깥쪽으로 지압해준다. 엄지의 넓은 면을 이용해 눈썹을 따라 눌러주는 것을 5회 정도 반복. 2. 관자놀이 눈썹과 눈꼬리의 가운데 지점에서 바깥쪽으로 2cm 되는 관자놀이는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곳. 틈틈이 ..

피부를 희고 탄력있게 만드는 미용식품

1. 당근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효과가 우수하고, 잔주름이나 기미를 없애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때문에 미용의 채소라 할 수 있다. 당근을 이용한 미용법은 당근을 강판에 갈아서 팩을 하거나 당근즙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 2. 고구마 점단백질과 카로틴, 그리고 비타민 A, B₁, C, E, 식물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고구마의 유효성분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피하지방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중초(中焦)를 보하고 기(氣)를 북돋우며 피부의 미백에 효과가 뛰어나다. 3. 아스파라거스 요드의 함량이 풍부하여 노화를 지연시키고, 심혈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4. 송이버섯 영양이 풍부하고 단백질과 비타민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지방 함유량이 낮으며 콜레스테롤이 없어 피부 노화를 ..

복날에 먹는 닭고기의 효능

1. 두뇌 성장과 피로 회복 닭고기는 고단백질 식품으로, 필수아미노산이 소고기보다 풍부해 두뇌 성장을 돕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다른 육류보다 소화 흡수가 잘 되 환자, 어린이, 임산부에게 좋다. 닭가슴살에는 피로회복물질인 이미다졸디펩티드가 100g당 200mg 함유되어 있다. 2. 동맥 경화 예방 닭고기에는 함유황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풍부하여 간장의 해독작용, 콜레스테롤 합성 또는 분해, 지방간 예방, 항동맥경화, 정력 감퇴 예방에 좋고, 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있어 암, 동맥경화, 심장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3. 피부 노화 방지 닭고기에는 피부 건강 유지에 필요한 필수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이 닭다리와 닭가슴살에 풍부하며, 날개 부위에는 젤라틴과 콜라겐 성분이 많아 피부 노화..

기분에 죽고, 살고.. 기분이란 무엇인가

연말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을씨년스러운 날씨까지 더해져 기분이 침체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지구에 사는 생물 중 가장 다양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인간은 감정기복이 심하고 예민하다. 하룻밤 사이에도 수차례씩 기분이 변하는 만큼 감정은 개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기분'에 대해 밝힌 연구 성과는 무엇일까. ◆낯선 사람과의 소통은 기분을 향상시킨다?=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낯선 사람과의 간단한 대화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 사람은 익숙하지 않은 상대와 대화를 나눌 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상냥하고 생기 있는 말투로 말은 건넨다. 이러한 대화 방식은 상대방은 물론 말하는 본인의 기분도 좋아지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기분이 나쁠 땐 다..

손발 찬 사람이 의심해봐야 되는 질병

손·발이 차가우면 마음이 따뜻하다는 속설이 있지만 현실은 손·발이 차가우면 건강이 위험하다는 뜻이다.​ 물론 추운 겨울에 노출된 손·발​은 차가울 수 있지만 따뜻한 실내에서도 남들보다 유독 차갑다면 아래 질병들을 의심해봐야 할 것이다. 이를 그대로 방치하면 수족냉증보다 더한 신체적 이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1. 빈혈 한번 쯤은 겪어봤을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빈혈의 증세로는 피의 부족 현상으로 나른하고 어지러우며, 앉았다가 일어나면 현기증이 오고 귀가 울리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다. 빈혈이 있을 경우에도 손이 차가워질 수 있는데, 방치했다가는 자칫 생명에 위험이 올 수 있다. 2. 혈액..

무더위 보관 조심.. 달걀, 건강하게 먹는 법

달걀은 몸에 좋은 식품이지만 여름철에는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 우려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신선도를 유지하고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우리 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달걀을 건강하게 먹는 법을 알아보자. ◆"보관 전에 세척하지 마세요" =달걀껍질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깨끗이 씻어 보관하는 사람이 있는데, 삼가는 것이 좋다. 달걀 껍데기에는 미세한 구멍이 있으므로 세척할 경우 미생물이 침투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껍질이 파손되면 오염의 위험이 높다. 따라서 달걀은 조리 직전 세척해서 건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달걀껍질 조심하세요" =달걀껍질에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있을 수 있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해 조리 과정(70℃ 3분 이상 가열)에서 거의 사라지지만 완전히 익히지 않으면..

안면홍조 예방법, 울긋불긋한 피부 날려버리자

# 증상 및 원인 안면홍조는 피부가 갑작스레 붉게 변하는 증상이다. 얼굴, 목, 머리 등의 피부에 열감이 오르며 보통 5분 내로 지속된다. 겨울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안면홍조는 추운 곳에서 수축됐던 얼굴의 혈관들이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서 확장돼 나타난다. 안면홍조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여드름이나 아토피 등 염증의 만성화로 피부가 민감해져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로 인해 피부장벽이 약화돼 피부손실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생기기도 한다. 대개는 일시적인 증상에 그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불편함을 느낀다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것이 좋다. # 피부개선은 ‘안면홍조 예방법’의 첫걸음 안면홍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한다. 특히 같은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