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1444

밥하기전 쌀뜨물 효과

01. 각종 냄새 제거 -밀폐용기의 배어 있는 냄새를 없애는데 적격 : 김치를 담아 둔 용기나 생선비린내가 나는 그릇이나 용기에 쌀뜨물을 붓고 이틀정도두면 냄새가 싹 가신다. -도마에 밴 불쾌한 냄새 : 쌀뜨물에 30분가량 담갔다가 스펀지로 구석구석 문지르고 물로 닦아낸다. 02. 기름때 제거 (천연세제) 기름기가 묻어 있는 그릇은 쌀뜨물에 깨끗이 닦이며 냄새도 말끔히 제거된다. 쌀뜨물을 큰그릇에 받아 둔다. 그리고 난후 설거지 할 때 쌀뜨물에 그릇을 잠시 담가 두면 기름기가 제거되고 음식 찌꺼기등도 세제없이 깨끗이 닦아진다. (야채삶은 물이나 먹다 남은 찻물도 역시 쌀뜨물과 똑같은 효과, 주방용 세제대신 활용하면 기름때가 깨끗이 제거된다) 03. 화분의 영양제 화분에 부어 영양을 보충해 주면 좋다 화초..

집안과 화초, 궁합이 따로 있다

거실… 벽지 유독가스 먹는 인도고무나무 노란 천으로 덮은 소파와 꽃무늬 벽 패브릭(동대문에서 구입)이 아늑한 느낌을 주는 거실. 인도고무나무와 스파티필름, 산세베리아를 한편에 뒀다. 황씨는 카펫이나 벽지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를 흡수해 포름알데히드와 미세 분진을 없애주는 인도고무나무를 ‘강추’. 넓은 잎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데다 성장한 줄기나 잎을 잘라 화분에 그냥 꽂으면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본전 뽑을 수 있는 알뜰 아이템이다. 음이온을 발산해 새집증후군을 막아주는 산세베리아는 거실에 하나 정도가 적당. 침실… 침대 옆엔 선인장 “잠이 잘 와요” 황씨는 침대 옆에 선인장을 올려뒀다. 날카로운 가시와 숙면이라, 뭔가 아귀가 한참은 안 맞는 듯한데. “모르시는 말씀! 선인장이 좀 특이해요. 사막 태생이잖아요...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는 질병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는 질병 염증성 비뇨기 질환 : 요로감염, 방광염, 전립선염 등이 있으면 수분을 많이 섭취해서 염증 유발 물질을 소변으로 배출해야 한다.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농축되면 요로결석으로 변할 수 있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을 빼면, 자신의 하루 소변량보다 500mL 이상 더 많은 물을 마셔야 한다. 폐렴·기관지염 : 호흡기 질환에 걸리면 열이 오르고 호흡이 가빠져서 피부와 호흡기를 통한 수분 배출이 늘어난다. 호흡기가 마르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자. 고혈압·협심증 : 혈액 속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점도가 높아져서 혈액 흐름이 지장을 받는다. 이때 혈전이나 지방이 혈관 벽에 들러붙을 수 있으므로 하루에 최소 2L의 물을 마신다. 이상지질혈증 단계부터 물을 충분히 ..

기억력 좋아지는 생활 습관

단어 하나로 공감각적인 상상을 펴라 불필요한 단어까지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꼭 필요한 단어를 집중적으로 외우는 것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위치를 기억할 때는 지도상의 위치를 생각하고 그림이나 표를 추상적으로 이미지화한다. 단어만 외우는 것보다 시각과 상상력을 통한 이미지가 기억에 오래 기억에 남는다. 몸에 좋은 식품 보리를 섭취하라 된장과 청국장은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 발달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리는 건강식품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보리에는 뇌의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이 풍부해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하고 학습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음악으로 신경 세포를 자극하라 피아노를 연주하면 우뇌 피질을 자극하고, 대뇌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기억력이 좋아지고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피아노뿐만 ..

고구마 저장 기술

고구마의 저장 기술 ▶저장의 구비 조건 품종 : 저장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저장력이 강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장력이 강한 품종은 일반적으로 검은무늬병, 무름병등 저장병해에 강하고 저장 적온에서 싹이 잘 트지 않는 품종으로 생각하면 된다. 다수성 품종은 수분함량이 높은 경향이 있으므로 저장성이 강하지 못하며 홍미가 여기에 속하고 현재 그 외 장려품종은 일반적으로 저장력이 중~중상정도이다. 저장용 고구마 : 신선한 고구마를 저장해야 한다. 9℃이하의 냉온에 접했거나 서리를 맞은 고구마는 저장을 해서는 안되며 잘라지거나 상처를 입은 것 또는 껍질이 많이 벗겨진 고구마는 병균침입이 용이하므로 저장을 하지말고 곧바로 소모해야 한다. 병에 걸린 것은 특별히 주의해서 저장하지 말아야 한다. 온도 :..

음식 장기 보관법

식빵, 떡 - 따뜻할 때 냉동실에 넣을 것 보통 뜨거운 상태로 넣으면 냉장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식빵이나 떡은 따끈함이 남아 있을 때 냉동실에 넣어야 해동했을 때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다. 실온에 두어 식기를 기다리는 동안 수분이 모두 빠져 딱딱해지고, 냉동실에서 수분을 더 빼앗겨 푸석하고 딱딱해지기만 한다. 먹다 남은 수박 - 잘라 밀폐 용기에 보관 수박은 1/2등분보다는 1/4등분하는 것이 랩으로 싸두기에 편하다. 1/2통이 남았을 때는 파마할 때 머리에 쓰는 덮개 (미용재료상에서 열 개 묶음 1천원)를 사용해도 좋을 듯. 바로 덮을 수 있고, 꺼낼 때도 쉽다. 수박이 잘라진 상태로 냉장고에서 3일 정도 지났다면 무조건 과육을 깍둑썰기 등으로 잘라 밀폐용기에 보관하도록 한다. 남..

민들레를 약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민들레를 약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 민들레 생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는다. 쓴맛이 나지만 습관이 되면 그런 대로 먹을 만하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다. ■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보기가 더러 있다. ■ 변비, 만성장염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 천식, 기침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번에..

만성피로에 좋은 음식

만성피로에 좋은 음식 누구나 알고 있는 사과 한 알의 건강법. 매일 아침 한 알의 사과를 먹으면 평생 의사를 만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주위에 매일 아침마다 사과 한 알을 먹고 있는 사람은 없다.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오늘 아침도 무거운 검은 곰을 어깨에 얹고 있는 기분이라면 오늘부터 바로 하루 한번 이 음식들을 먹어보자. 일주일 뒤, 한달 뒤, 생기 넘치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만성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 10가지. 1_ 딸기 딸기의 붉은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된다.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시력 개선, 혈관 보호, 항궤양 기능 등 생기 활성 작용을 한다. 딸기에는 포도당을 비롯해 저당..

산소도 나쁜 산소와 좋은 산소가 있다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산소, 역할도 다양하다. 산소 중 활성산소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밝혀졌다. 활성산소는 공기 중의 산소를 호흡·산화해 얻어지는 에너지를 이용해 생명을 유지하는데 이때 여러 대사과정에서 끊임없이 생성돼 생체조직을 공격, 세포를 산화·손상시키는 주된 성분이며 유해산소라고도 한다. 다른 한편으로 병원체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생체방어과정에서 O2, H2O2와 같은 활성산소가 대량 발생하며 이들의 강한살균 작용을 통해서 병원체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그리고 산소가 존재할 때 발생하는 세포나 세포소기관에 손상을 초래한다. 또 생체내 여러 단백질의 아미노산을 산화시켜 단백질의 기능 저하를 초래한다. 그리고 핵산의 손상으로는 핵산 염기의 변형, 핵산 염기의 유리, 결합의..

생일날 미역국먹는 이유

생일날 아침상에 올라오는 뽀얀 쌀밥과 미역국 그리고 생선이나 불고기 한접시. 생일날 볼 수 있는 아침상 풍경 참 맛있겠다. 그런데 왜 생일날 아침에는 미역국을 먹을까? 엄마가 아이를 낳을 때 아기 머리가 나올락말락하는 순간이 고통스럽고 이마가 나오기 시작하면 더욱 아프다고 한다. 나야 나본적 없지만 나본 여자들도 모르기에 그러나 이마가 나온 뒤 귀가 나오는데 귀만 나오게 되면 아기는 쉽게 쏙 빠진다 한다 그래서 태어난 날(生日)을 귀 빠진 날이라 한다. 귀빠진 날 아침에 꼭 먹는 미역국! 미역국은 출산 풍속과 밀접하게 관련된 한국적인 음식이다. 우리 민족은 이미 고려시대에 미역을 즐겨 먹었는데 아이를 낳은 산모는 반드시 미역국을 먹었다. 아기를 낳은 엄마가 먹는 미역은 넓고 길수록 좋으며 또 그것을 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