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1444

눈운동을 자주해야 눈이맑아진다.

눈운동을 자주해야 눈이맑아진다.. 오랫동안 독서를 한다던가 텔레비젼을 시청하다 보면 눈이 피로해지기 마련이다. 여성에게 있어서 눈이 피로해지는 것은 미용의 적이기도 하므로 눈이 피로해졌을 때는 수시로 눈을 운동시켜 줄 필요가 있다. 먼저 눈을 감고 손가락 두 개로 눈위를 꾹 눌러준다. 그런 다음 손가락을 세워서 눈동자의 위와 아래를 차례로 꾹 눌러준다. 이렇게 3초씩 서너 차례 되풀이한 다음 눈동자를 위아래로, 좌우로 회전시켜 준다. 또 찬물로 눈을 씻거나 맑은 날 멀리 있는 경치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무1톤과 철1톤중 어느게 더 무거울까

나무1톤과 철1톤중 어느게 더 무거울까 / 나무 1톤과 철 1톤중 어느것이 더 무거운가에 대해서 묻는다면.. 어리석은 질문이 될지도 모른다. 누구나 철1톤이 더 무겁다고 할것이다. 그러나 엄밀하게 따지면 나무 1톤이 더 무겁다고 할수있다. 여기서 말하는 무게는 철 1톤과 나무 1톤을 공기중에서 달았을때의 상태를 말한다. 만일 이 철과 나무를 굉장히 큰 천칭의 접시에 따로 따로 올려놓는다면 천칭은 평형될것이다. 물체는 액체속에서 뿐만 아니라 기체소겡서도 부력의 작용을 받기 때문에 진공상태에서 단 무게라도 물체의 실제 무게를알수있다. 다시말하면 물체를 공기속에 달았을때와 물속에서 단 무게는 같지않다는 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무게는 공기속에서 단 무게이고 공기속에서 단 물체는 공기의 부력 작용을 받기 때문에 ..

병원에서 조제한약에 복용시간을 정한이유

병원에서 조제한약에 복용시간을 정한이유 / 병원에서 조제한 약은 '식전 30분', '식후 30분' 등으로 복용하는 시간을 정해주는데 그 이유는? 약 성분은 혈액에 퍼져 적당한 혈중농도를 유지할 때 효력을 충분히 발휘합니다. 하루 세 끼의 식사간격은 대체로 5-6시간 정도인데 이는 약물의 혈중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시간간격과 거의 일치합니다. 때문에 식사에 맞춰 하루 3번 복용하는 약들이 많습니다. 또 복용시간을 식사와 연결시키는 것은 잊지 않고 약을 복용하도록 하려는 이유도 있습니다. 몇몇 약은 음식물과 같이 먹는 것이 약효를 높이는데 더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비타민A, D, E, K 등)제를 포함한 일부 약물은 음식의 지방분에 녹아 흡수가 되기 때문에 식후 바로 먹는 것이 좋..

소변은 왜 색깔이 있는걸까

소변은 왜 색깔이 있는걸까? / 소변은 왜 색깔이 있는걸까?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누런 색깔을 띠고 있다. 이것은 혈액중의 노화된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생긴 황색 색소와 몸속에서사용된 단백질이 분해될 때 발생한 홍색색소가 수분과 함께 소변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반대로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서 소변의 양도 적어지므로 색은 진한 황색이 된다. 감가기 걸려 열이 날때는 보통보다 땀이 많이 나오고 단백질분해에 의한 색소의 양도 늘어나 소변은 갈색에 가까워진다. 약을 복용할때는 복용한 약의 색깔 때문에 소변이 빨갛게 나오기도 한다.

차안에서 책을 읽으면 왜 머리가 띵할까?

차안에서 책을 읽으면 왜 머리가 띵할까? 차를 타고 가면서 책을 읽으려고 하면 기분이 나빠지면서 머리가 띵해지는 경우가 있다. 가슴이 메스거리는 증상도 나타나기도 한다. 이것은 차멀미의 한 증상으로 감각의 혼란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우리들이 똑바로 서거나 걸을수 있는 것은 눈,반고리관,이석,내이의 림프액속에 떠돌며 신체의 평형을 유지하려는 평형기관이 항상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차를 탔을때도 반고리관, 이석등이 속도의 변화와 상하진동, 커브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동시에, 눈으로 밖의 풍경의 움직임을 관찰하게 된다. 그런데 책을 읽을 때는 이중 어느 하나라도 소홀해지기 때문에 눈으로 주위의 정보가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평형기관에서 보내오는 정보와 일치하지 않게 된다. 결국 뇌속에서는 혼..

이세상에서 먼지가 완전히 사라진다면?

이세상에서 먼지가 완전히 사라진다면? 먼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먼지는 고체나 액체의 아주 미세한 입자로 되어 있어, 작고 가볍기 때문에 공기 속에서 떨어지지 않고 바람 부는 대로 여기저기 실려 다닌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먼지가 완전히 사라진다면 훨씬 살기가 좋아질까? 그 대답은 'No'이다. 먼지가 없다면 아름다운 저녁놀을 볼 수 없으며 그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지구상에는 물부족으로 생물이 살기 힘들어 질것이다. 비나 눈이 오는 현상은 먼지입자가 중심이 되어 공기 중의 수증기와 응결하여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먼지가 없다고 생각하면 우리의 생활은 끔찍해 질 것이다.

신경통에는 딸기가 좋다?

신경통에는 딸기가 좋다? 딸기에는 신경통이나 루머티즘에 특효를 발휘하는 메틸살리실레이트가 다량으로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과일 가운데 비타민C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기도 하다. 흔히들 비타민C 하면 감귤을 먼저 생각하나 사실은 딸기에 훨씬 많이 들어 있다. 보통 감귤에는 40mg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딸기에는 그 2배인 80mg이 들어 있다. 성인의 경우 비타민C의 하루 요구 량이 100mg 에 불과하므로 딸기 2개 정도면 충분하다. 딸기가 신경통에 좋은 것은 이처럼 메틸살리실레이트 와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외에 비타민A1, B1, B2 니코틴산 등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딸기의 신맛은 주로 사과사의 작용인데, 입맛을 돋구어 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

전선위의 참새, 그 생존방법은

전선위의 참새, 그 생존방법은? 전선위에 앉아 있는 참새를 보면 한가지 특징적인 사실을 알게된다. 참새는 결코 두개의 전선에 걸쳐 앉지는 않는다는것이다. 언제나 두개의 발로 한개의 전선에 앉아 있는데 그 양발의 간격은 수 센치가 되는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만약 이 참새가 두개의 전선에 앉게 되거나 전선과 철탑에 각각 발 하나씩 걸쳐저 있다면 어떻게 될까? 그 참새들은 순간적으로 감전사한다. 똑같은 전압의 전선에 앉아 있으면 감전이 되지 않지만 두개의 전선에 걸쳐 있으면 전압의 차이가 생겨서 감전사고를 일으키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크스카프 세척법

실크스카프 세척법 / 스카프는 목에 장식하는 소품으로 지방등이 부착하기 쉽고 생각보다 더러워져 있을 경우가 많다. 그럴 때드라이 크리닝을 하기 보다는 가정에서 정성것 세탁하는 편이 깨끗하다. 먼저 젖은 수건으로 스카프의 잘 안보이는 부분을 문질러서 색이 빠지는지 않으면 세탁해도 좋다. 세탁 방법은 중성 세제를 지시 농도로 푼 물속에 스카프를 흔들어서 빤다. 특히 눈에 뜨이는 더러움이 있을 경우에만 작접 세제액을 묻혀서 두드리듯이 빤다. 물에 2번 행군 후 유연제를 묻혀 가볍게 짜서 마무리한 다음, 마른 타월 위에 펄쳐놓고 감아가며 수분을 제거한다. 그리고 저온 다름질을 한다.

당근은 봉지에 구멍을 내서 보관

당근은 봉지에 구멍을 내서 보관. / 당근은 봉지에 구멍내 보관한다. 식구가 적은 맞벌이 가정에서는 아무리 음식 재료를 조금씩 구입해도 요리 후 얼마 정도는 남게 마련, 쓰다남은 식료품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데는 지혜가 필요하다. 깻잎 등 대부분의 푸른 채소는 비닐 봉지를 부풀려 그 속에 넣고 밀폐한 뒤 냉장고에 보관한다. 그러나 당근은 비닐봉지에 구멍을 내고 보관해야 싱싱하다. 육류나 어류는 냉장고라도 장기간 보관 할 수 없으므로 2일 이상 보관 할 때에는 냉동실에 얼려 둔다. 육류는 상온에서 표면이 공기에 닿으면 변색하고 육즙이 흘러나와 맛이 변하기 쉬우므로 사용 후 남은 고기는 즉시 랩으로 단단히 싼 뒤 냉동실 상단에 넣는다. 생선은 물에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바쳐 물기를 뺀 후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