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서 책을 읽으면 왜 머리가 띵할까? 차를 타고 가면서 책을 읽으려고 하면 기분이 나빠지면서 머리가 띵해지는 경우가 있다. 가슴이 메스거리는 증상도 나타나기도 한다. 이것은 차멀미의 한 증상으로 감각의 혼란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우리들이 똑바로 서거나 걸을수 있는 것은 눈,반고리관,이석,내이의 림프액속에 떠돌며 신체의 평형을 유지하려는 평형기관이 항상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차를 탔을때도 반고리관, 이석등이 속도의 변화와 상하진동, 커브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동시에, 눈으로 밖의 풍경의 움직임을 관찰하게 된다. 그런데 책을 읽을 때는 이중 어느 하나라도 소홀해지기 때문에 눈으로 주위의 정보가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평형기관에서 보내오는 정보와 일치하지 않게 된다. 결국 뇌속에서는 혼란이 일어나면서 머리가 띵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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