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1444

'주름없애고 노화 막는' 동안 피부에 좋은 음식

탱탱하고촉촉한 피부는 우리를 더 건강하고 젊어 보이게 한다. 그런데 먹으면햇볕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고 수분을 채워주는 식품들이 있다. 이러한 식품들은 피부 노화 예방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준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헬시판다'가 동안 피부 유지에좋은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 올리브 오일 = 올리브 오일 속 강력한 항산화성분이 피부노화를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열을 가하지 않은 순수한 오일이어야 한다. 또한올리브 오일을 피부에 바르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좋아지는 효과를 즉시볼 수 있다. ◆ 다크 초콜릿 = 카카오 함량이 많은 다크 초콜릿을 꾸준히 먹으면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다. 다크 초콜릿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산화 방지제 역할을 해 햇빛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재생..

'세균덩어리' 수세미 소독법, 재질별로 다르다

설거지시 자주 쓰는 수세미에는 물과 음식물 찌꺼기가 항상 닿기 때문에 아무리잘 관리한다 해도 세균 번식을 막기 어렵다. 세균이 증식한 낡은 수세미로설겆이를 하면 그릇을 씻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균 덩어리를 묻히는것일 수도 있다. 수세미는 1개월 이상 사용하면 바꾸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주기적으로 소독해주면 이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집에서 간단히할 수 있는 수세미 소독법을 알아본다. 수세미는재질에 따라 소독법이 다르다. 아크릴이나 면소재의 수세미를 소독하려면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섞은 물을 이용한 소독이 효과적이다. 방법은따뜻한 물과 베이킹소다, 식초를 1:1:1로 섞은 것을 소독할 수세미와함께 비닐봉지에 넣고 조물조물 주무르기만 하면 된다. 3분 정도 주물러수세미를 소독한 후 꺼내서 물로 헹구면..

위가튼튼해야..소화력 증진 식품

위장이튼튼해 음식물 소화를 잘 시켜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위와 장을 통해음식물 흡수가 잘 이뤄져야 인체의 면역체계와 신경시스템 등도 원활하게가동되기 때문이다. 소화기 계통이 건강하면 활기찬 생활이 가능한 반면소화력이 떨어지면 무기력해지기 십상이다. 스트레스를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소화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소화불량에 시달린다면 약 봉지 대신 위장가능을 강화시켜주는 식품에눈을 돌려보자. 호주의 생활건강 매체인 '데일리 라이프'가 소화력을촉진시키는 식품들을 소개했다. ◆ 십자화과 채소 = 양배추와 브로콜리, 순무, 케일 등 십자화과채소는 내장 건강을 위해 좋은 식품이다. 이들 식품들은 섬유질과 함께다양한 식물성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다. 식물성영양소는 유익한 세균 수..

대장건강 지키는데 도움되는 생활습관

최근대장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따르면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10만명당 45명으로 세계 1위다. 늦은저녁까지 이어지는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에노출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대장암은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한다. 대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8가지를 알아보자. 1. 규칙적인 배변 습관 = 붉은색 육류 등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길면 발암물질과 장 점막과의 접촉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따라서 대장암예방을 위해서는 매일 규칙적으로 배변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우리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결장에 쌓여 있던 대변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하면서그 자극이 대..

로션에들어있는 몸에 해로운 성분

샤워를하고 난 뒤에는 몸이 건조해지거나 각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디로션을바른다. 또 로션을 구매할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향이 들었는지, 가격은저렴한지, 보습력은 강한지 등의 여부를 확인한다. 단 성분표시까지꼼꼼하게 살피는 일은 드물다. 그런데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은 영양성분에표시된 물질 중 일부는 건강에 잠재적으로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주장했다. 미국 내에서 판매중인 로션에 든 대표적인 위해 물질 6가지를알아보자. ◆ 부틸 히드록시아니솔(BHA) = 식품보존제로 쓰이는 BHA는 바디로션의변질을 방지하는데도 쓰인다. 립스틱부터 질염치료제까지 다양한 제품에도들어있다. 이 첨가물은 먹는 음식이나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들이 산화되는것을 막아 신선한 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다. 그런데 미국..

홍차마시면 뇌졸중, 당뇨병 위험 ‘뚝’

하루 3~5잔 마셔야 차를매일 3~5잔 마시면 혈압과 당뇨병, 뇌졸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네덜란드국회 보건 자문위원회는 “최근 10년간의 연구논문을 분석한 결과 차를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은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네덜란드 어린이들은 4살 때부터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점심식사 때 스쿼시(과일주스, 설탕, 물 혼합 음료)나 주스 대신 차를 마시고있다. 보건자문위원회의 대변인인 에어트 스코텐은 “하루에 3~5잔의 차를 마시면혈압과 당뇨병,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차중에서도 홍차와 녹차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팀본드 위원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연구에서 하루에 3~5잔의 홍차등의 차를 마시면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

남성의골다공증 위험 신호

뼈손실이 있는지 아니면 뼈 건강이 악화되는지 알아채기는 힘든 일이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말한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한다.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남성에게 나타나는 골다공증 위험 신호 7가지를소개했다. ◆ 근육 통증이나 경련이 계속된다 = 골다공증이 있으면 근육이아닌 뼈에 통증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근육통이나경련은 남녀 모두에게서 뼈 손실이 있을 때 나타나는 신호일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근육통을 뼈 손실과 관련된 통증과 혼동한다. 알 수 없는근육통과 경련이 계속될 때는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 활동성이 점점 떨어진다 = 건강..

'지끈지끈' 두통 완화에 좋은 음식

누구나살다보면 가끔씩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때가 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스트레스와 과로에서부터 뇌질환 등 특정 질병과 특정 음식 등이 원인이될 수 있다. 두통이 심하면 병원을 찾거나 약을 먹어야 하지만 때로는음식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두통에효과가 있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 시금치 = 편두통 환자의 30~50%가 마그네슘 부족 때문이라는연구결과가 있다. 마그네슘은 혈관의 수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뇌혈관이 수축되거나 지나치게 확장되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두통이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금치에는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하다. 시금치는 또 편투통 예방효과가 있는 비타민B2도 함유하고 있다. ◆ 등 푸른 생선 = 고등어, 참치, 멸치와 같이 등 푸른 ..

다시데워 먹으면 안 되는 음식

냉장고에넣어두었던 음식을 먹으려면 전자레인지 등에 다시 데워야 한다. 하지만연구에 따르면 이렇게 다시 데었다가는 건강에 해로운 물질을 쏟아내는식품들이 있다. 미국 여성지 '우먼스 데이'가 다시 데워서 먹으면 안되는 음식 5종류를 소개했다. ◆ 시금치, 셀러리, 비트 = 열을 가하면 이런 채소들에 들어있는 질산염이독소로 바뀔 수 있으며 특히 두 번째 데울 때는 발암물질이 나올 수있다. 이런 채소들은 다시 데워먹는 음식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 버섯 = 일반적으로 버섯은 손질을 한 뒤 바로 다 먹는 게 좋다. 버섯은 자르는 순간부터 단백질의 질이 악화된다. ◆ 달걀 = 삶거나 스크램블로 만든 달걀을 다시 데우면 독소가 발생할수 있다. 이런 독소는 소화기 계통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 감자 ..

달걀도? 자칫하면 위독.. 알레르기 식품들

최근식품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무해한식품이라도 특정인이 먹었을 때 과도한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것이 식품알레르기로 심하면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 중 3.8-5.1%가 식품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먼저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식품을 보자. 어린이들에게는 달걀, 우유, 호두, 밀, 땅콩 등이 해당되고 성인들은 밀, 새우, 게, 돼지고기, 복숭아 등이다. 공교롭게도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 상당수여서 각별한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알레르기 증상은 이런 음식들을 섭취하거나 접촉할 때마다 반복된다. 식품의 양과는 관계가 없어서 아주 극소량으로도 생명이 위태로워 질수 있다. 피부, 소화기, 호흡기, 순환기 등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