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1444

모기에 잘물리는 사람과 피가 있을까?

모기에 잘물리는 사람과 피가 있을까? 모기에 잘물리는 사람이나 피가 따로 있을까?? 흔히 라는 말을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모기는 사람의 몸으로부터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나서 다가선다. 물론 그것이 피냄새는 아니다. 모기는 땀을 흘려 수증기가 생긴 살갗을 예민하게 감지한다. 그리고 입이나 살갗인 것을 확인한 후 찔러대는 것이다. 그리고 입이나 살갗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나 유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예민하다. 모기는 멀리서도 이것을 알고 다가와 사람의 체온을 감지하여 살갗인 것을 확인한 후 찔러덴다. 따라서 땀을 흘린 사람, 체온이 높은 사람은 모기에 물리기 쉽다. 신진대사가 활발해 체온이 높은 아기가 모기의 주요 공격대상이 된다. 한편 똑같은 모기에 물렸는 데도 붓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사람이 ..

남성의 머리가 짧아진 사연

남성의 머리가 짧아진 사연. 중세까지도 남성은 여성과 마찬가지로 머리를 길렀는데 르네상스 시대에는 머리를 한층 더 길어 보이려고 가발을 쓰기도 했다. 영국의 헨리 8세는 마침내 이같은 극단적인 헤어스타일을 없애기 위해 모든 신사는 머리를 짧게 깎으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그들의 반발에 대비해 턱수염과 콧수염은 기르도록 허용했다. 그래서 수염을 짧게 하고 머리를 길게 하거나 수염을 길게 하고 머리를 짧게하는 두 스타일이 유행하다가, 20세가 중반에 이르러 짧은 머리가 우세를 보이면서 남성의 머리가 점차 짧아지게 되었다.

탁구공 표면이 매끄러운 이유

탁구공 표면이 매끄러운 이유. 골프공이나 야구공을 보면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거칠다. 그이유는 다 알다시피 공기의 저항을 줄이기 위한것이라고 한다.. 그러면....탁구공은 왜 표면이 매끄러울까? 저항감소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레이놀즈 수" 라는 것이 있다 물체의 표면에 돌기를 주어 공기저항을 감소시킬수 있는 레이놀즈 수의 범위는 4만에서 40만. 이범위를 벗어나면 오히려 전체저항이 커진다. 골프공이 날아갈때 레이놀즈 수는 5만에서 15만. 시속 1백50KM를 자랑하는 박찬호의 레이놀즈 수는 30만이다. 이경우 실밥으로 저항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탁구공은 레이놀즈 수는 4만이하이기 때문에 표면을 일부러 매끄럽게 만든 것이다.

소금, 무조건 적게 먹는 게 좋을까?

소금, 무조건 적게 먹는 게 좋을까? 짜게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소금을 과잉 섭취하면 질병 발생 위험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소금을 무조건 적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현재 세계보건기구 등에서 정한 소금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5g 미만이다. 그런데 소금을 너무 적게 섭취해도 심혈관 질환이 증가한다고 한다. 목포대 함경식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장은 식품저널 2011년 8월호에 ‘현명한 소금섭취에 대한 고찰’을 기고했다. 이 기고에 따르면 미국 뉴욕시에서 8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소금을 적게 섭취했을 경우 적절하게 섭취한 경우보다 심장 발작이 4배 증가했다. 미국인 7,800만 명을 대상으로 14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소금을 적게 먹은 그룹에서 37% 높은 ..

비만에 대한 몇가지 보고서

비만에 대한 몇가지 보고서.. 비만에 대한 몇가지 보고서.. 1 구부정한 자세가 살이 빠지는 것을 방해한다... 굽은 등은 다리를 굵게 만든다. 다리는 살을 빼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한다. 더구나 등이 굽어져 있으면 이런 어려움은 더욱 가증된다는 설이 있다. 등을 똑바로 펴고 걸으면 다리 전체에 균형있게 힘이 가해지므로 다리도 곧게 뻗게 되지만, 등이 굽어있으면 한쪽으로 불필요한 부담이 가해져서 종아리 바깥쪽이 굵어지거나, 발목이 굵어진다. 오른쪽과 왼쪽의 다리 굵기가 차이나는 사람은 주의 이것은 척추가 휘어있어 한쪽에만 힘이 쏠리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2 자세를 바르게 하면 체형도 함께 가다듬을 수 있다... 항상 자신의 모을 어떤 모양으로 하고 있는냐에 따라 체형도 변한다. 즉 자세가 중..

수면 중 자다 깨다를 반복하면 기억력이 나빠진다

수면 중 자다 깨다를 반복하면 기억력이 나빠진다 수면 중 자다 깨다를 반복하면 기억력이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탠포드대학 연구팀은 쥐가 깨어 있을 때와 잠들어 있을 때 사이에서 스위치를 열고 닫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정 뇌세포를 연구했다. 연구결과 수면을 방해받지 않은 쥐들은 낯익은 물건을 인지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 반면 수면을 방해받은 쥐들은 낯익은 물건을 인지하는데 새로운 물건을 보는 것만큼 오랜 시간이 걸렸다. 즉 수면장애가 동물들이 잘 아는 익숙한 물건을 인지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 연구팀은 “전체 수면시간이나 수면의 질과 무관하게 잠을 자다 깨다 할 경우 기억력이 손상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라며 “알코올에 중독된 사람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부모 머리가 좋으면 아이 머리도 좋을까?

부모 머리가 좋으면 아이 머리도 좋을까? 부모의 지능이 아이에게 그대로 유전될까? 지난 100년간 지능이 유전된다고 상식처럼 받아들여졌지만, 지능과 관련된 유전자가 직접적으로 발견된 적은 없었다. 그런데 최근 유전으로 지능이 결정되는 비율은 50%밖에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 이안 디어리 교수팀은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성인 3,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지능이 유전되는지 조사했다. 연구팀은 하나의 유전자가 아니라 다수의 유전자 변이가 모여 지능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서로 혈연관계가 없는 성인 3,511명에게서 혈액을 뽑아 DNA를 분석했다. A,T,G,C로 이뤄진 DNA 염기서열에서 하나의 염기서열이 변한 ‘단일염기변이(SNPs)’ 중 40~50%가 지능과 관련돼 있었다..

자유롭게 키운 닭이 더 좋은 계란을 낳을까?

자유롭게 키운 닭이 더 좋은 계란을 낳을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유기농, 친환경 먹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정말 유기농 식품이라고 다 좋은 걸까? 최근 국내 한 소비자단체는 유기농 우유가 일반 이유와 성분이 거의 비슷했다고 밝히며 굳이 비싼 유기농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린 상황. 이런 가운데 과학자들이 최근 자연에 풀어서 키운 닭의 달걀이 사육한 닭이 낳은 달걀보다 별로 좋을 것이 없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이 역시 일반적인 상식과 반대되는 결과라 주목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케네스 E. 앤더슨 박사팀은 학술지 '가금과학(Poultry Science)' 최근호에서 이런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400여 마리의 어린 닭들을 같은 사료를 먹이면서 한 그룹은 놓아 기르고 ..

세계의 4대 통신사

세계의 4대 통신사.. "인도네시아 항공기가 자바 섬 주택가에 추락하여 33명이 죽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텔레비젼 뉴스 프로그램에서 국제 뉴스를 들을때면 우리는 AP니, 로이터통신이니 하는 말을 자주 듣는다. 우리는 지금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안방에서 모두 접할 수 있는 지구촌 시대에 살고 있는데, 이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한 세기를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 통신사들의 큰 공헌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4대 통신사에는 미국연합통신(AP), 프랑스통신사(AFP), 로이터(Reuters), 국제합동통신(UPI)이 있다. 미국연합통신(AP)은 미국에서 가장 유서 깊은 유선 통신사이다. 1848년 뉴욕시의여것 개 일간지들이 공동 출자해 외신의 전산 연락망 운영을 위한 재원..

에이즈에 걸릴수 있는 세가지 경우..

에이즈에 걸릴수 있는 세가지 경우.. 1..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에 감염된 사람과 섹스할 경우. AIDS에 감염되는 가장 일반적인 루트이다. 따라서 동성앤여자 혹은 양성 연애자, 창녀들과의 섹스는 피하며 성관계를 가질 경우 콘돔이나 살정자제를 이용하는게 좋다. 2.. 혈관 주사, 생식 기관 이식, 혹은 감염된 바늘로 인해 HIV에 감염된 혈액이나 그 조직이 인체내로 삽입된 경우. 그러나 HIV 감염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 반응 검사가 시작된 1985년 4월 이후, 생식 기관을 이식받았거나 혈관 주사를 맞았다면 AIDS에 걸릴 확률은 낮다. 3.. HIV에 감염된 모체에서 태어난 경우. AIDS에 감염될 염려가 없는경우.. 1.. AIDS 환자와 함께 엘리베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