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1444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습관

주변의모든 것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지만 여전히 예전 그대로 남아 있는 게있다. 이야말로 습관이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이유다. 하루의가장 작은 습관들 중에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성공을 향해 가는데도움을 주는 것이 있다. 미국의 경제매체 '아이엔씨닷컴(Inc.com)'이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습관 7가지를 소개했다. ◆ 아침 일찍 일어나라 = 여러 연구결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성공과 관련이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하루의 더 좋은 계획을 짤수 있고 일어날 문제에 대해서도 예견할 수가 있다. 또 운동이나 기도, 명상할 시간이 많아지는 등 행복감을 갖게 하는 것들을 할 수 있다. ◆ 호기심을 가져라 = 살다보면 뭔가 가치 있는 것을 배울 수 없는시기는 늘 존재한다. 인생을 사는 동안 정열을..

견과류제왕은 호두…항산화제 함량 1위

질병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견과류중 항산화제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은 호두다. 하루 7개만 먹어도질병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호두의 폴리페놀함량은 흔히 먹는 9종류의 견과류 중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그다음 순위는 브라질 넛과 피스타치오가 차지했고 캐슈넛과 헤이즐넛이그 뒤를 이었다. 1위와의 차이는 모두 그리 크지 않았다. 연구를수행한 미국 스크랜튼 대학의 조 빈슨 교수는 “호두는 나쁜 콜레스테롤의생성을 차단한다”면서 “다른 견과류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덕분”이라고말했다. 이어 “견과류는 지방 함량이 많아 보이는 탓에 기피하는 사람이적지 않다”면서 “하지만 견과류의 지방은 혈전을 만드는 포화 지방이아니라 오로지 불포화지방산과 일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고 빈슨..

고소하고달콤하고... 건강에도 좋은 씨앗

씨앗은적은 양으로도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고소한 맛은 음식의 맛을 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땅콩이나 아몬드처럼매일 즐겨먹는 견과류 외에 먹으면 좋을 씨앗으론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가 건강에 유익한 씨앗들을 소개했다. ◆ 치아씨드 = 멕시코와 과테말라를 원산지로 하는 치아씨드는 최근가장 각광받는 슈퍼푸드 중 하나다. 테이블스푼으로 두 숟가락 분량에 10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을 정도로 섬유질이 풍부하다. 믹서기에넣고 갈아 요거트나 샐러드 위에 얹으면 건강에 유익한 토핑이 된다. 주스나 우유처럼 액체에 섞으면 떠먹기 좋은 젤 상태가 돼 푸딩을 대신하는건강한 대체제가 된다. ◆ 와일드 라이스 = 인디언 라이스라고도 불리는 와일드 라이스(wildrice)는 이름..

호박씨먹으면 정말 좋은 이유

호박씨는작지만 영양소를 가득 품고 있다. 호박씨를 조금만 먹어도 건강에 좋은지방과 마그네슘, 아연을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호박씨는 맛도 좋고다른 음식에 넣어 먹기에도 간편하다. 뉴스 웹 사이트 '에코워치닷컴(ecowatch.com)'이호박씨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 8가지를 소개했다. ◆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 호박씨 1온스(28g)는 열량이 151칼로리정도인데 대부분 지방과 단백질이다. 호박씨 28g에는 섬유질 1.7g, 탄수화물 5g, 단백질 7g, 지방 13g 등이 들어있으며 비타민K는 하루 필요 섭취량의 18%, 인은 33%, 망가니즈 42%, 마그네슘 37%, 철분 23%, 아연 14%, 구리 19%가 들어있다. 여기에 각종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으며 고도 불포화지방산, 칼륨, 비타민B2,..

과일채소 좋다지만...효과, 사람따라 제각각

과일과채소는 몸에 좋은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이들 음식들은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과일과 채소는 흡수 방식에따라 특정 부류의 사람들에게 더욱 유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영국의 데일리메일이 29일 보도했다. 영국의이스트 앵글리아 대학 연구팀은 “사람들은 과일과 채소를 먹은 후 각기다른 방식으로 대사작용을 한다”며 “이는 특정 질병으로부터 자신을보호하는 효과를 더 확보하기 위한 것이며, 이 역할을 플라보노이드가담당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를 어떤 방식으로 완벽하게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느냐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효능이크게 갈린다”고 했다. 플라보노이드는과일과 채소에 많은 강력한 항산화물질이다. 신진대사로 생기는독성 물질..

험한세상 이겨내려면..금기 사항

가까운사람의 죽음이나 사업 실패 등 여러 가지 고통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왜 내게만 이런 일이 발생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자기 연민에 빠지기쉽다. 미국의 심리 치료사이자 작가인 에이미 모린은 “하지만 자기연민과 같은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은 일시적으로 고통에서 벗어나게할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말한다. 미국의폭스 뉴스가 모린의 조언을 토대로 강한 정신력을 갖기 위해 알아야할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들이 절대 하지 않는 4가지를 소개했다. ◆ 스스로를 동정하는 데 시간을 낭비한다 = 슬픈 감정을 갖는 것은때로는 건강에 좋다. 하지만 자신의 불행만 곱씹고 있거나 고통에 대처하는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도 파멸을 불러온다. 자기 연민은 문제에만매달려 있게 하고 삶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을 막..

암·노화막는 폴리페놀, 어떤 식품에 많을까

산소는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몸속에서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끼치는 산소도 있다. 산소가 산화돼 만들어진 '활성산소'이다. 활성산소는환경오염, 화학물질, 자외선, 스트레스 등에 다량 노출됐을 때 잘 생기며, 몸속 세포막, DNA 등을 손상시켜 질병·노화를 유발한다. 활성산소는 몸속 항산화물이 많으면 덜 발생하는데, 이런 항산화물 중대표적인 물질이 폴리페놀이다. 따라서 폴리페놀의 종류를 알아두고,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녹차 속 카테킨, 항산화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 녹차나홍차의 대표적인 유효성분은 카테킨이다. 카테킨은 폴리페놀의 하나로항산화에 효과적이다. 카테킨의 항산화력은 대표적 항산화제인비타민E의 200배, 비타민C의 100배에 달할 정도로 강력하다. 차에는비타민C와 유기산도 들..

베이킹파우더활용법.. 습기·찌든 때 제거에 효과

베이킹파우더는가스발생제인 중탄산나트륨과 가스발생촉진제인 산성제, 건조전분인 완화제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반죽을 부풀어 오르게하는 데 사용된다. 하지만 세제나 살균제의 역할도 해 식기 청소나 습기제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유용한 베이킹파우더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베이킹파우더를뚜껑이 없는 통에 한 컵 넣어 신발장이나 옷장에 넣어두면 습기를 제거하는효과가 있다. 베이킹파우더의 건조 전분 때문이다. 베이킹파우더의 건조전분은 베이킹파우더가 덩어리지지 않도록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해습기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베이킹파우더를물에 섞어 활용할 수 있는 곳도 많다. 물에 섞은 베이킹파우더는 인체에해로울 수 있는 화학 세제 대신 사용한다. 전자레인지나 가스레인지에찌든 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베이킹파우더의 잔..

요리재료바뀔 때마다 칼-도마 10초 이상 씻어야

식중독 예방 요령 식품의약품안전청은추석연휴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주방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것을 17일 당부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10여일빨라 음식 조리와 보관에 주의하지 않으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다”고말했다. 식약청은음식 조리할 때 식재료가 달라지면 칼과 도마는 따로 사용하고 손에상처가 날 경우에는 소독하고 붕대를 감은 후 위생장갑을 끼고 조리해야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의칼, 도마만 사용할 경우에는 채소→육류→어패류 순서로 조리하고 식재료가달라질 때마다 세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최소 10초 이상 꼼꼼히세척해야 한다. 식약청이칼, 도마에서의 교차오염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육류에 대장균 약 10만마리를 인위적으로 오염시킨 후 칼과 도마를 이용하여 자른..

치약듬뿍 짜서 양치해야 치아 잘 닦인다?

양치할때 칫솔에 치약을 듬뿍 짜는 사람이 많다. 상쾌한 향과 함께 다량의거품이 나야 치아가 잘 닦이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비슷한 이유로양치 후 입을 대충 헹구는 경우도 많다. 치약이 입에 오래 남아서 상쾌한향과 깨끗한 느낌이 계속 나는 것을 선호하기 탓이다. 치과전문의들은 치약 속에 연마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일정량 사용하는것이 치아를 깨끗이 닦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많이 사용함으로써 효과를더 크게 볼 수 있다는 근거는 없다고 말한다. 연마제는 치아 표면에붙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치아를 하얗게 해주는 성분이다. 양치할때 치약을 많이 써야 더 깨끗이 닦인다는 것에 대한 근거는 없다. 양치후 입 안에 치약이 남아 있으면 오히려 입냄새가 유발될 수 있다 양치후 입을 대충 헹구는 습관은 오히려 심각한 구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