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보 소식 903

2021년 근해어선 감척 대상업종 확대한다- 멸치권현망·근해통발수협 어업인단체의 요청 수용, 2월 16일까지 신청 접수

2021년도 근해어선 감척대상에 ‘기선권현망어업(멸치잡이)’ 및 ‘근해장어통발어업’ 2개 업종을 추가하고, 1월 27일(수)부터 2월 16일(화)까지 관할 시·도를 통해 자율감척 신청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 변화와 수산자원 고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근해어업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제2차 연근해어업 구조개선 기본계획(2019∼2023)」을 발표한 이래 매년 근해어선 감척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근해연승 등 한·일 어업협상 타결 지연으로 영향을 받는 업종과 오징어 등 수산자원 회복이 필요한 업종, 어업갈등 경감이 필요한 업종 등 10개 업종‧105척을 감척하는 올해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그..

농업분야 고용보험 적용 및 근로환경 개선 심포지엄 개최

주 요 내 용 》 ◈ 전국민 고용보험 단계적 도입, 농업 인력 수급 불균형 등에 대응하여 농업분야의 고용 안전망 확충방안과 향후 과제 등 논의 * 코로나19 상황지속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youtube.com/mafrakorea) ○ 일시/장소 : 1.27(수) 14:00~16:35/세종컨벤션센터 중회의실 ○ 참석자 : 정부, 학계, 학회, 언론, 농업계 등 10여명 ○ 주요내용 : 고용보험 도입관련 전문가 발제, 관계법령 검토 및 농업인 근로환경 실태 등 연구결과 발표, 종합토론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 이하 KREI)과 공동으로 ‘농업분야 고용보험 적용 및 근로환경 개선’ 심포지엄을 1.27(수)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엄은..

긱 워커 뜻 의미 는 초단기 노동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긱 워커’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초단기 노동자’를 선정했다. ‘긱 워커’는 산업 현장의 필요에 따라 아주 짧은 기간 동안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하는 노동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특히 공유 경제가 확산되면서 늘어난 차량 공유 서비스 운전자, 배달원, 택배 기사 등, 특정 회사나 조직에 소속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1인 계약을 맺는 초단기 노동자들을 일컫는 말로, 계약 기간이 짧게는 몇 시간 또는 며칠 정도일 수도 있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

2021년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 원년으로...미래형 행정 설계 - 데이터기반 행정 기본계획 수립하여 일하는 방식에 적용 혁신사례 만들 것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올해를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 원년으로 삼고 데이터기반 행정의 주무 부처인 행안부에 데이터기반 행정을 정착시켜 미래형 행정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지난 1월 20일(수) 오전, 장관 주재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데이터기반행정과 데이터정책 방향”을 주제로 현안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 자리에서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정립, ▴데이터기반행정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정부통합데이터분석센터 설치 및 일하는 방식 혁신, ▴데이터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데이터역량 강화 등 5개 분야에 대한 추진 계획과 세부 내용을 각 부서와 공유했다. ○ 이날 회의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20.12.10.)에 따라 데이터 ..

공공데이터 기업의 고용 창출과 매출 증대에 기여

□ 공공기관이 개방하는 공공데이터가 기업의 일자리 창출, 매출 증대, 비용절감 등 생산성 향상 및 창업 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공공데이터 이용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공공데이터 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실시한 ‘2020년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실태조사는 1,608개 기업(공공데이터 활용기업 855개, 미활용기업 753개)을 대상으로 지난해 4개월간(2020년 8월~11월)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공공데이터 활용현황, 활용기업 성과, 활용 애로사항 등을 조사하였다. □ 조사결과를 보면, 기업들은 공공데이터를 신규 서비스 및 상품의 개발(79.5%), 기존 서비스 및 상품의 개선(77.0%) 등 기업 비즈니..

소외지역 인프라 확충지원으로 지역균형발전 이끈다

- 인천 ‘영종~신도 평화도로’ 1,245억 투입, 접경지역 경제·공동체 활성화 기대 - - 서해 남북평화도로 1단계 구축, 남북경협 및 남북물류 중심축 기대 - - 전해철 장관, 27일 착공식서 지역균형 뉴딜 등 체감형 균형발전정책 의지 강조 -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1월 27일(수) 오후, 인천광역시 옹진군 신도항 선착장에서「영종 ~ 신도 평화도로」조성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이날 착공식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배준영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홍인성 중구청장, 장정민 옹진군수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사업수행과 안전 시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명 미만의 최소 인원만 참석.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

5세대(5G) 특화망 경쟁 통한 기업·정부 디지털 전환 촉진

-‘지역(로컬) 5세대(5G) 사업자’도입으로 5세대(5G) 특화망 시장 경쟁체제 도입 - - 광대역 주파수 공급(28㎓, 600㎒폭), 초기시장 수요창출 지원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5G 특화망 정책방안」을 수립하고, 「5G+ 전략위원회」에서 확정․발표(1.26)하였다. ㅇ 동 정책방안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인 5G가 타산업과 융합되어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지역(로컬) 5G 사업자로 5G 특화망 시장 경쟁체제 도입 ② 5G 특화망을 위한 광대역 주파수 공급(28㎓대역, 600㎒폭) ③ 시장초기 수요창출 위한 공공사업 등을 연계 □ 5G 특화망이란 특정지역(건물, 공장 등)에 한해 사용 가능한 ..

공공조달 연계 혁신제품 개발 등 살아있는 실험실(리빙랩) 기반

사회문제해결 연구개발에 2021년 300억 원 지원 - 과기정통부, 사회문제해결형 주요 연구개발사업 ’21년도 추진계획 확정 - ◇ 공공수요를 기반으로 기술개발부터 공공조달까지 연계하여 혁신제품을 개발하는 「공공수요 기반 혁신제품 개발·실증」 신규 추진(’21년 50억원) ◇ 지역 주민과 연구자가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추진(’21년 57억원) □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공공성이 높은 혁신제품 개발을 위해 공공기관과 연구자가 함께 기술개발부터 공공조달까지 연계하는 리빙랩* 기반 사회문제해결 기술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 수요자와 연구자가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과학기술적 해결방안을 탐색하는 개방형 추진체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

새로 나온 느티만가닥버섯 아이들 입맛에도 맞아 - ‘백마루’ 품종 개발… 쓴맛 적고 조리 뒤에도 으깨짐 적어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쓴맛이 적고 조리한 뒤에도 버섯 고유의 색과 모양이 잘 유지되는 느티만가닥버섯 새 품종 ‘백마루’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느티만가닥버섯은 생산하는 데 100일 정도 걸린다고 해서 ‘백일송이’로 불린다. 힙시지프레놀(Hypsiziprenol) 등과 같은 유용 물질을 함유해 항종양·항진균 기능성을 지녔다. ○ 하지만 버섯 품목 가운데 약 2%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버섯이다. □ 농촌진흥청이 이번에 새로 개발한 ‘백마루’는 하얀색 품종으로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하다. ‘하늘’의 순우리말인 ‘마루’를 따서 ‘하늘을 날아다니며 수출을 증가시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특히 동화나 만화 속에 등장하는 버섯처럼 버섯 고유의 갓과 대, 주름살의 형태가 조리..

국내 축산분야 온실가스 고유 배출계수 3종 추가 개발-장내발효 메탄가스 배출계수 총 6종…메탄 저감 사료 개발도 추진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젖소의 사료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 양을 산정할 때 필요한 배출계수1) 3종을 추가 개발했다. ○ 정부는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감축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및 흡수를 통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하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있다. ○ 축산부문의 주요한 온실가스는 메탄이다. 메탄 발생량은 반추가축의 장내발효 과정과 분뇨처리 과정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발생되는 메탄양을 정확히 산정하기 위해서는 국가 고유 배출계수가 필요하다. - 국내 산업을 반영한 배출계수가 없을 경우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제공하는 기본 배출계수를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