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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랍에미리트 축제’로2021년 상호 문화교류의 해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아랍에미리트(UAE)의 문화청소년부(장관 누라 알 카비, Noura Al Kaabi)는 ‘2020-2021 한국-아랍에미리트 상호 문화교류의 해(이하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아랍에미리트 축제(KOREA-UAE FESTIVAL)’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양국 장관은 지난 2019년 11월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 특별 면담 자리에서 한국-아랍에미리트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을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문화행사가 연기되자 양국은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2021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상호 문화교류의 해 행..

생활정보 2 2021.03.19

캄테크는 ‘자동 편의 기술’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캄테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자동 편의 기술’을 선정했다. ‘캄테크’는 이용자가 세밀히 조작하거나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인공지능, 컴퓨터, 감지기 등의 첨단 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세세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일컫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3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캄테크’의 대체어로 ‘자동 편의 기술’을 선정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래 용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생활정보 1 2021.03.19

에이비시(ABC)부수공사의근본적 개선 위한 제도 개선 권고

- 문체부 확인 결과 신문지국의 평균 유가율은 62.99%, 성실률은 55.37% 수준 - 부수공사 표본지국 선정·통보 등 공사 과정상 불투명한 업무 처리 확인, 부수공사의 투명성·객관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조치 권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에이비시(ABC)협회(회장 이성준, 이하 협회)에 대한 법인 사무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민법」 제37조(법인의 사무의 검사, 감독), 문체부 등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8조(법인사무의 검사·감독)에 근거해 실시한 것이다. 부수공사 제도는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 제6조 내지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 내지 제5조,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제16조 등에 따라 정책적으..

발광 다이오드 광원, 새싹작물 속 항산화 물질 함량 늘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발광 다이오드(LED) 광원이 새싹작물 속 항산화 물질 함량을 높이는 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으로 밝혔다. ○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 다이오드)는 전류가 흐를 때 빛을 내는 반도체의 일종으로, 주로 조명으로 많이 사용된다. 최근에는 식물공장, 가정용 채소재배기 등으로 활용 폭이 넓어지고 있다. □ 연구진은 보리, 밀 등 새싹작물 속 항산화 물질(글리코실플라본1) , 폴리코사놀2) ) 합성에 가장 적합한 LED 광원과 처리 조건을 알아내기 위해 새싹작물의 어린 모종에 형광등과 백색광, 청색광, 적색광 등 3가지 색상의 LED 광원을 세기와 시간 등을 조절해 처리했다. ○ 그 결과, 빛의 세기가 100µmol m−2s−1인 청색광에서 자란 새싹..

생활정보 2 2021.03.19

김치 유래 유산균’ 면역기능 개선 효과 밝혀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충북대학교, 연세대학교와 함께 동물시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김치 유래 유산균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 (Weissella cibaria JW15)’의 면역기능 개선 효과를 밝혔다. ○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는 2017년 9.7%에서 2019년 15.6% 점유율을 보이며 급성장해 홍삼, 개별인정형 원료 다음으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 그러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의 수입의존율이 높아 우리 농산물을 바탕으로 한 원료 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는 2016년 농촌진흥청 연구 끝에 신규 식품원료로 등록된 미생물 소재이다. ○ 김치 발효 초기에 주된 역할을 하는 김치 유산균 중 하나로, 김치 특유의 상쾌한 맛과 영양을 ..

생활정보 1 2021.03.19

마다 반복되는 과수 저온 피해 ‘기술’로 예방- 연소법 적용 농가 꽃 고사율 0%… 화재 주의해 사용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해마다 발생하는 봄철 과수원의 저온 피해를 막기 위해 불을 활용한 효과적인 예방 기술을 제시했다. ○ 최근 5년간 4월의 저온 현상은 거의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작물 저온 피해 면적의 83.0%가 과수였고, 과수 피해 면적 가운데서도 배․사과 면적이 79.2%에 달했다. ○ 대표적인 저온 피해 예방 기술로는 △위쪽 따뜻한 공기와 땅의 찬 공기를 순환시키는 방상팬(바람) △물을 뿌려 물이 얼 때 방출하는 열로 작물이 어는 것을 막는 살수장치(물) △불을 피우는 연소법을 들 수 있다. □ 농촌진흥청은 이 가운데 자체 개발한 연소법을 지난해 전남과 경기도의 배 재배 농가 5곳에 적용했다. ○ 그 결과, 저온 피해 예방 기술을 적용하지 않았던 곳은 꽃 씨방의 고..

다양한 선박검사 법령정보, 한 곳에서 확인하세요

- 해수부?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3월 10일부터 선박검사 법령정보시스템 운영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선박검사 법령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3월 10일(수)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선박검사 법령정보시스템( https://law.komsa.or.kr)’ 은 선박검사와 관련된 각종 법령 등 정보를 선박의 소유자나 이용자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정보시스템이다. 선박은 건조할 때부터 설계도면 승인과 주요 설비 검사 등을 받아야 하고, 운항 중에도 정기적으로 안전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어선, 여객선, 화물선 등 선박의 종류에 따라 적용되는 법률과 규칙이 달라 선박검사 관련 법령만 72개, 행정규칙은 66개에 달하는 등 검사 관련 규정의 종류와 양이 방대하다. 이 때문에 ..

생활정보 2 2021.03.11

수산자원 관리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앞으로 총허용어획량 ( 이하 TAC) 과 생태계에 기반한 수산자원 관리가 강 화 되고 , 어업인과 국민이 참여하는 수산자원 보호활동이 확대된다 . 해양수산부 ( 장관 문성혁 ) 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 제 3 차 수산자원 관리기본계획 (2021~2025 년 ) * ? 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8 일 ( 월 ) 밝혔다 . * 기본계획은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5 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 ? 수산자원관리법 ? 제 7 조 ) 2 차 계획이 지난해 종료됨에 따라 , 2021~2025 년에 적용될 제 3 차 계획을 수립 현재 수산자원을 둘러싼 환경은 녹록지 않다 . 1980 년대 이후 연근해에서 생산되는 수산자원은 계속해서 줄고 있고 , 지난해 어획량은 93 만 톤 으로 최대 어획량을 기록했던 1986 년..

생활정보 1 2021.03.11

울진 울릉도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제9호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전통적인 자연산 돌미역 채취방법으로 전통적 가치 인정받아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 8일(월) 울진·울릉지역에서 돌미역을 채취하는 전통어업 방식인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을 제9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했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어업인이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 어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어업유산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해 왔다. 2015년에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어업, 남해 죽방렴어업을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개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제9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은 오동나무 등 통나무를 엮어 만든 떼배(뗏목)로 미역바위 군락까지 이동하여 미역을 채취·운반하는 전..

농식품 신산업·신제품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다

주 요 내 용 》 ◈ ‘21년 농식품 신산업 분야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과제 발굴・정비 ○ ➀스마트농업을 기존 시설원예(온실) 중심에서 노지, 축산분야로 확대, ②지역특산주 주원료 기준범위 완화 ○ ➂국가식품클러스터 “글로벌식품존”의 입주조건 완화, ➃농촌주택개량 사업 지원 대상자 확대 ○ ⑤돌봄·교육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장 확대, ⑥간척지 조성 중인 토지의 임시사용 허용 용도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정부의「‘21년 규제혁신 추진방향」에 따라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규제샌드박스, 현장공감 규제개선 등 새로운 규제혁신 플랫폼을 현장에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특히, 신산업・신제품이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 이후 경기 반등을 뒷받침하고..

생활정보 2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