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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피해 발생 분야와 향후 위험 가중 분야에 중점 투자 계획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정부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 예산의 투자 효과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2년도 「재난안전사업 예산 사전협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연도별 재난안전사업 예산 : '19년 15.9조 원 → '20년 17.5조 원 → '21년 20.6조 원 ○ 오는 6월 말까지 전체 중앙행정기관의 재난안전사업 472개(20.6조 원, ‘21년 기준) 중 연구개발사업(R&D)을 제외한 401개 사업(19.9조 원, ‘21년 기준)을 대상으로 투자 방향과 우선순위 의견 등을 검토하여 투자 우선순위 등급을 확정하게 된다. □ 사전협의는 지난 3월에 수립된 2022년도 재난안전예산 7대 중점 투자방향을 기반으로 정부 주요 정책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 7대 중점 투자방향은 범정부 재난안전 주요대책..

생활정보 1 2021.04.05

헤르페스 바이러스’면역반응 어떻게 피하나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만성 감염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돼지 체내에서 면역감시 반응을 어떻게 피하고, 감염을 유발시키는지 관련 유전자와 작용 기전을 밝혔다. ○ 헤르페스 바이러스1) 는 사람과 가축을 숙주로 하는 디엔에이(DNA) 바이러스로, 입 주위에 포진을 발생시키고 한번 감염되면 평생 재발한다. 현재까지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애는 치료제는 없다. ○ 가축에게는 접촉에 의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쉽게 전염되며, 면역 상태에 따라 자주 재발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치명적 감염 증상2) 을 일으키기도 한다. □ 돼지 체내에 침투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면역회피 유전자인 ICP473) 를 발현시켜 숙주가 항원의 침입을 알아채지 못하게 한다. ○ 일반적으로 숙주(돼지)의 TAP유전자4)..

2021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전국 일제 접종 추진

◈ 전국의 소·염소 농가에서 구제역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하도록 2021년 상반기 일제 접종 추진 ○ (기간) 2021년 4월 1일 ~ 5월 12일 ○ (대상) 전국 11만 7천여 농가의 소·염소 425만 4천여 마리 ○ (접종 백신) 구제역 2가 상시 백신(혈청형 O형+A형) ○ (접종 방법) 소규모농가는 시·군에서 수의사와 포획인력을 동원하여 접종 지원, 전업농가는 자체 접종 - 백신 구매비용은 소 소규모농가와 염소 농가는 100% 보조, 소 전업농가는 50% 보조(50%는 자부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이번 4월부터 전국의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 일제 접종은 모든 소·염소 농가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구제역 백신을 빠짐없이 ..

생활정보 1 2021.04.01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함께영상콘텐츠 신한류 확산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4월 1일(목),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엘지(LG)유플러스, 왓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케이티(KT), 콘텐츠웨이브, 티빙(가나다순)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운영하는 업계 대표 또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의 음악 저작권 사용료, 온라인비디오물 자체등급분류제도 도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희 장관은 “한국 드라마를 필두로 한국문화(K)-콘텐츠가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온라..

예술 활동 증명 심의 기준 개정해 예술인복지제도 참여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더욱 많은 예술인들이 예술인복지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술인 복지법 시행규칙」과 「예술 활동 증명 운영 지침」(예규)의 예술 활동 증명 심의 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 예술 활동 증명 제도는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을 ‘업(業)’으로 하여 예술 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제도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이 시행하는 창작준비금, 예술인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예술인복지제도에 참여하기 위한 기본 자격 요건이다. 「예술인 복지법 시행규칙」 제2조 별표 1 ‘예술 활동 증명에 관한 세부 기준*’에 부합하는 공개 발표된 예술 활동이나 활동 수입 등 자료를 복지재단에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 (연극) 최근 3년 동안 3편 이상의 공연 출연, ..

생활정보 2 2021.04.01

간척지 땅심 높이는 데‘부산석고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간척지 땅심을 높이는 데 부산석고가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 간척지 토양은 일반 토양에 비해 염분 농도, 산도(pH) 및 나트륨 함량이 높은 반면, 칼슘 함량은 매우 낮은 특성이 있다. ○ 따라서 간척지에서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토양 중 염분 농도를 작물 재배가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어야 한다. 동시에 칼슘 함량은 높이고 나트륨 함량은 낮춰야 한다. □ 부산석고(CaSO4․2H2O)는 인광석을 황산으로 처리해 인산 비료를 제조할 때 부산물로 생성되는 석고를 말하며, 비료공정 규격에 석회질 비료로 설정돼 있다. ○ 부산석고는 간척지에서 토양의 산도(pH)를 높이지 않으면서 칼슘 함량을 높일 수 있으며, 토양의 입단1) 형성을 촉진하고 투수성2) 을 높여 쉽게 염분..

생활정보 1 2021.04.01

기온 상승으로 봄 과수원 생태 시계 빨라져- 사과꽃 활짝 피는 시기, 지난해보다 5일 정도 앞당겨질 듯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과수원 생태 시계가 빨라짐에 따라 사과꽃 피는 시기가 지난해보다 5일 정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 올봄 기상자료(2.1.∼3.20.) 분석 결과, ‘후지’ 품종 꽃이 활짝 피는 시기(만개기)1) 는 경남 거창이 4월 10일로 제일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 이어 충북 충주 4월 17일을 비롯해 전북 장수 4월 18일, 경북 영주 4월 19일, 경북 군위 4월 20일, 경북 청송 4월 25일로 만개시기가 예측됐다. ○ 이 같은 분석은 올해 2월과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됐고(2.1.~3.17.까지 평년보다 1.7도 높음), 4월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른 것이다.2) ○ 농촌진흥청은 사과뿐 아니라, 과일나무 ..

인천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노후되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경유 자동차로 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2021년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4억9천8백만 원을 투입해, 지원 대수는 214대까지 대 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이다. 다만, 특례사항으로 2021년 12월 31일 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지원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며, 대상자 선정결과 통보일..

생활정보 2 2021.03.31

개체굴 양식지원으로 부표사용량은 줄이고 수출은 늘리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사업지로 전남 신안, 경남 통영, 경남 남해, 경남 고성 등 4개소를 선정했다고 31일(수) 밝혔다. 개체굴 양식은 바닷속으로 길게 늘어뜨리는 굴 양식용 줄에 굴을 부착하여 다발로 키워내는 기존의 양식방식과 달리, 줄에 굴을 붙이지 않고 개체별로 키워내는 양식방식이다. 이 방식은 굴이 각자 성장하기 때문에 굴 껍데기 모양이 일정하면서 끝이 동그란 형태를 띠며, 일반적으로 알맹이만 판매하는 방식(알굴)과 다르게 껍데기째로 판매되기 때문에 굴 껍데기 처리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기존 양식장은 굴 양식용 줄의 무게로 인해 1ha당 1,600여 개 정도의 부표를 사용하는데 반해, 개체굴 양식장은 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양식장의 40% 수준인 ..

카테고리 없음 2021.03.31

매월 마지막 수요일 한복 입기 좋은 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하고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한복 입기 좋은 날’은 한복 생활화를 위해 문체부가 먼저 나서야 한다는 황희 장관의 제안에 직원들이 호응하면서 시작됐다. 문체부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하고 3월 31일(수)부터 시행하며,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문체부의 한 직원은 “평소 한복을 좋아해서 여행지에서는 즐겨 입었지만, 근무복으로 입을 생각은 하지 못했다. 막상 한복을 입고 출근하니 예쁘면서도 단정해서 근무복장으로 어울리고, 문화 진흥을 담당하는 문체부 직원으로서 자부심도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황..

생활정보 1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