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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 개최

국민생활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하는 규제개선 과제, 2월 16일~3월 17일까지 공모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월 16일(화)부터 3월 17일(수)까지(30일간)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공모 분야는 ①국민복지, ②일상생활, ③취업·일자리, ④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⑤신산업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포함된다. 【민생규제 혁신 과제(5개 분야)】 구 분 분 야 세부 내용 생활부문 국민복지 ▶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저해규제 등 일상생활 ▶ 교통, 주택, 의료, 교육, 생활SOC 등 생활 속 불편사항 경제부문 취업∙일자리 ▶ 청년·경력 단절자∙노인 등 취업 애로사항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화성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서- 화성탐사선 착륙기념 국립과천과학관 온라인 토크 개최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새 학년 진급을 준비하며 방학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과학토크 온라인 방송 ‘돌아온 Why? 화성’을 2월 19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 ㅇ 2020년 7월 지구를 출발하여 약 7개월의 긴 여정 끝에 화성에 도착한 아랍에미리트, 중국의 화성탐사선* 소식과 함께 우리 시간으로 19일 새벽에 착륙을 시도하는 미국 나사의 화성탐사차 ‘퍼서비어런스(Perserverence, 인내)’의 임무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는 과학토크 프로그램이다. * UAE의 화성탐사선 ‘아말’은 궤도선으로 9일 화성 궤도에 진입, 중국 탐사선 ‘텐원 1호’는 10일 화성 궤도에 들어가서 4월에 착륙 시도 예정 ㅇ 이번 방송은 과천과학관 로켓, 천문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고, 지난해 7월 발사기..

실험실 기술, 창업의 문을 두드리다 실험실창업 페스티벌 「LAB Start-up 2021」

2.16(화)~18(목), 3일간 온라인에서 개최(www.labstartup.kr, 생중계) - - 실험실창업 성과전시와 경연대회, 국내외 창업가 명사 강연·대담 등 운영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3일간 실험실창업 페스티벌 「LAB Start-up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www.labstartup.kr)한다고 밝혔다. ㅇ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실험실창업팀, 국내·외 유명 창업가, VC(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석하여 지난 1년간 과기정통부 대학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에 도전한 학생들의 창업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꼬마배나무이 발생 10일 이상 빨라 방제는 알 낳기 전, 거친 껍질 벗겨낸 뒤 해야 효과적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올해 배 과수원의 꼬마배나무이 해충 발생이 예측치보다 10일 이상 빨라짐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 꼬마배나무이는 배나무 가지와 잎의 즙을 빨아 나무 세력을 떨어뜨리고 그을음을 유발하는 중점 관리대상 해충으로, 저온에 강해 겨울철 성충(어른벌레) 생존율이 높은 편이다. ○ 농촌진흥청이 2월 5일~7일까지 전남 나주 지역 5곳을 조사한 결과, 38~63%(평균 52%)의 꼬마배나무이 성충(어른벌레)이 알을 낳기 위해 거친 껍질 아래에서 나뭇가지 위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 꼬마배나무이 방제는 성충 이동이 80% 이상일 무렵, 기상자료를 기준으로 2월 1일부터 최고온도가 6도(℃) 이상 되는 날이 16~21일 정도 됐을 때 하는 것이 좋은데(2월 말쯤), 올해는 ..

생활정보 1 2021.02.15

안정적인 봄 감자 재배는 그늘 싹틔우기 가 좌우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안정적인 봄 감자 생산을 위해 반드시 그늘에서 씨감자 싹을 틔워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적으로 싹이 튼 씨감자 ○ 씨감자는 빛이 없으면 싹이 약하게 자라고 강한 빛이나 직사광선에서는 화상을 입어 부패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그늘진 곳에서 싹틔우기를 해야 한다. ○ 감자의 싹을 틔워 심으면 싹이 땅 위로 올라오는 기간이 짧아져 생육 초기에 발생하는 검은무늬썩음병 같은 토양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재배기간을 확보할 수 있어 수확량이 10% 가량 늘어나는 효과도 나타난다. □ 싹틔우기는 차광막을 설치한 비닐하우스나 햇빛이 약하게 들어오는 장소에서 감자 심기 20∼30일 전부터 실시한다. ○ 씨감자를 바닥에 얇게 깔아 놓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에 담아 엇갈리게 쌓고 싹..

생활정보 2 2021.02.15

리나라 벼 품종 차이 고속·대량 으로 판별한다- 농촌진흥청, KASP 마커 1,225개 개발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우리나라 벼 품종 간 유전적 차이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고속대량분석 마커 1,225개를 개발했다. ○ 우리나라 고품질 밥쌀용 벼 품종인 온대 자포니카형 품종은 인디카 등 다른 품종과 달리 유전적으로 서로 가까워 품종 간 차이를 구별하는 분자 마커 개발이 쉽지 않다. ○ 이로 인해 우량 계통을 미리 선발해 육종기간을 단축시키는 마커도움선발법의 활용은 물론, 키다리병 저항성 등 유용한 특성의 유전자 발굴이 어려웠다. □ 연구진은 삼광벼, 일품벼 등 우리나라 벼 13개 품종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해 약 74만 개의 단일염기서열변이(SNP)를 발견했다. ○ 이를 기반으로 많은 양을 한 번에 빠르게 판별할 수 있는 KASP 마커 1,225개를 개발했다. ○ KASP1) 마커는 ..

생활정보 1 2021.02.15

퇴액비 집중 살포시기(3~5월) 대비 축산악취 관리 강화- 봄철 농경지 퇴액비 살포에 따른 악취개선 추진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본격적인 퇴비・액비 살포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자체와 협조하여 퇴액비의 부숙도 등 품질관리 실태와 농경지 살포실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ㅇ 최근 3년간 악취민원을 분석한 결과, 기온이 올라가고, 행락철 이동이 많아지는 3~4월에 악취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ㅇ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 퇴비의 농경지 불법야적, 부숙이 덜 된 퇴액비의 살포, 살포 후 경운(흙 갈아엎기)하지 않고 방치하는 사례 등 농가의 부주의가 지적되고 있다. □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축산환경・소독의 날 행사(매주 수요일)와 연계하여 퇴액비 부숙도 관리 및 농경지 살포 요령 등을 집중 안내하고, 야적된 퇴비의 비닐피복 등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ㅇ 특..

키위, 열매 잘 맺게 하려면 ‘나무 성별’ 먼저 확인- 암수딴그루 식물…수꽃 꽃가루 받아 암꽃에 인공수분 해야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최근 귀농인을 중심으로 키위나무에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키위 열매 맺는 성질과 암수 구별 방법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 키위나무(참다래)와 다래나무는 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에 속하는 대표적인 암수딴그루(자웅이주, 雌雄異株) 식물이다. ○ 즉, 가로수로 많이 심는 은행나무처럼 키위와 우리나라 토종인 다래는 암나무와 수나무로 구분된다. ○ 키위는 보통 암나무만 심어 과실을 생산하는데 주변에 있는 수나무로부터 꽃가루를 받지 못하거나 인위적으로 꽃가루를 묻혀주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수나무만 있는 경우에도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 □ 키위나무의 암수 구별은 잎이나 가지 모양으로는 구별이 어렵고 꽃 기관의 생김새로 확인해야 한다. ○ 암꽃에는 꽃 ..

적정 제초제 알맞게 뿌리면 산소 잡초 관리 수월해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설을 맞아 안전하고 수월하게 산소 잡초를 관리할 수 있는 제초제 사용방법을 소개했다. ○ 산소에 잔디가 싹트기 전인 1∼2월 중순까지 입제형 제초제1) 6종(디클로베닐입제, 뷰타클로르·디클로베닐입제, 이마자퀸입제, 이마자퀸·펜디메탈린입제, 페녹슐람·피라조설퓨론입제, 플루세토설퓨론·이마자퀸입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뿌리면 한식 전후인 4∼5월까지 잡초 발생을 막을 수 있다. ○ 입제형 제초제 6종은 눈 덮인 산소에 뿌려도 눈과 함께 녹아 땅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잡초 방제 효과를 나타낸다. 하지만 이미 싹이 튼 잡초는 제거할 수 없다. □ 제초제를 정해진 사용량보다 많이 뿌리거나 두 가지 이상을 동시에 뿌리면 잔디까지 죽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용설명서에 적혀 있는 면적당 사..

해양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줄인다- 2. 2.~3. 15.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개정안 입법예고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이하 해양폐기물관리법)의 개정안을 마련하여 2월 2일(화)부터 3월 15일(월)까지 입법예고한다. 법률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해양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확대하고, 활용 가능한 폐기물은 대통령령으로 구체적으로 정하도록 하였다. 현재는 준설물질만 해양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대상 폐기물이 확대될 경우 조개류의 껍데기(패각) 등도 어장 개선 재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자원의 활용을 촉진하고 폐기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미처리 상태로 방치되는 패각을 줄여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폐기물의 해양배출 금지 규정을 위반하는 경우에 대한 벌칙을 세분화하고 과태료를 신설한다. 현행 법률에는 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