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1444

숙면을 위한 다섯가지 방법

숙면을 위한 다섯가지 방법 ▶맨손체조를 할 것〓 적당한 운동은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잠들기 직전에 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 지나치게 흥분해 잠을 못 이룰 수도 있기 때문. 적어도 잠들기 2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치는 것이 좋다. ▶정신적으로 긴장을 풀 것〓 긴장을 푸는 것은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게 해준다. 요가나 명상이 도움이 된다. 마사지를 받거나 따끈한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도 좋다. ▶생체시계를 맞출 것〓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늘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숙면의 비결. 일단 같은 시각에 잠자리에 드는 것에 익숙해지면 한결 쉽게 잠들 수 있다. ▶억지로 자려고 하지 말 것〓 잠자리에 들었지만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이 안올 땐 다른 일을 하는 게 좋다. 책을 읽거나 조용한 ..

걷기 운동 하는법

A. 바른 걸음걸이 걷는다는 것은 인체의 수천부위가 관련되어 있는 상호작용으로 머리의 이동, 어깨의 운동, 팔의 흔들림, 엉덩이의 움직임, 무릎의 작용, 발의 움직임들의 연합이다. 걸음걸이의 자세가 좋지 않으면 등, 목, 어깨 등에 부담을 주어 쉽게 피로하며 속도도 느리게 된다. 걷는 방법은 고개를 세운체 시선은 5-6m 전방을 응시하고 걷는다. 다리를 많이 벌리고 걷는 것은 잘못된 걸음이며, 빨리 걷기 위해 손을 위로하고 흔들며 걷는데 이는 피가 손가락에 몰려 좋지 않고 팔꿈치는 90도 각도로 구부리고 다리의 리듬을 맞추고 가슴까지 올리는 것이 좋다. 빨리 걷기위해 팔꿈치를 삐죽 튀어나오게 걸으면 등을 경직시키고 어깨근육에 무리를 주며 경직시킨다. 보폭을 크게하면 빨리 걷는다고 생각하나 힙(엉덩이)을 ..

40, 50대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위험!

1. 이유 없이 살이 빠진다. = 특별한 이유 없이 두 달 동안 4Kg 이상 살이 빠졌거나 최근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이상이 줄었다면 당뇨병, 갑상선, 각종 암이 의심된다. 2. 운동할 때 가슴에 통증을 느낀다. = 숨이 차고 가슴에 통증이 느껴진다.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식은땀이 나는 경우도 많다. 흡연자,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3. 갑자기 팔다리에 힘이 빠진다. = 팔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져 식사 도중 숟가락을 놓쳤거나 발을 헛디딘 적이 있었다면 뇌졸증일 가능성이 크다. 4. 너무 살이 쪘다. =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퇴행성관절염 등의 원인이 되며 심근경색, 뇌졸증의 위험도 높인다. 비만은 안 된다. 당장 살을 빼야 한다. 5..

야간운동, 효과만점!

요즘 들어 야간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야외는 물론 헬스, 스포츠센터에도 오후 8시가 가장 붐빈다는데 야간운동이 좋은 이유는 뭘까? 효능이 임상 연구되다. 미국 시카고대학 임상연구센터의 연구결과를 보면 오후 7시 이후 야간운동이 낮보다 운동효율이 높다고 한다. 결국 똑같은 양을 운동해도 밤에 하면 효과가 높다는 것. 이유는 부신피질호르몬(코르티솔)과 갑상선자극호르몬(티로트로핀)의 분비량이 오후 7시 무렵의 운동을 통해 신속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 호르몬들은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며 신체의 각성도를 높여 운동효율을 증대시킨다고 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은 오후 7시 이후에 하는 야간운동이 효과적! 야간운동이 좋은 이유 - 낮 활동으로 근육이 충분히 사용되어 새벽보다 뻣뻣..

놀라운 귤 효능

못생긴 귤의 놀라운 효능 보통사람도 한해에 여러 차례 감기에 걸리다보니 "감기쯤이야..."하기도 하지만, 자칫 큰 병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초기에 적극 대응하는 게 좋겠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보통 어떻게 치료하시나요? 주사맞고 약먹고 그러십니까? 혹시 소주에 고추가루 확 뿌려서 마시고 주무시는 건 아니겠죠? 조물주의 손은 참 놀라워서 감기 걸리기 쉬운 계절에는 감기에 좋은 음식을 지천에 마련해놨습니다. '비타민C의 보고'라고 하는 감귤도 추운 겨울 우리 몸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고마운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겨울에 먹는 감귤의 그 ‘달콤·시큼’ 그리고 시원한 맛!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지 않으세요? 귤의 주성분은 비타민C와, 비타민P인 헤스피리딘, 구연산 그리고 펙틴 등입니다. 비타민C는 감기..

마테차 현명하게 마시는 방법

건강미를 한껏 발산하며 아름다운 몸매를 지닌 남미사람들의 국민음료라는 마테차가 다이어트 음료, 건강음료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다이어트를 결심한 김 모양(20대 여성)은 이러한 인기에 동참해 텔레비전의 광고를 보고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마테차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물 대신에 마시는 마테차, 정말 건강에 괜찮은 걸까요? 마테차는 감탕나무과의 상록수인 마테(Ilex paraguariensis)의 마른 잎으로부터 뜨거운 물을 넣어 우려낸 허브차를 말합니다. 본래 마테차는 나무컵에 잎이 걸러지는 쇠빨대 봄비야(Bombilla)를 사용하여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즐겨 마시던 전통차입니다. 2013년 기준, 5년 전 대비 마테차 및 마테 추출물..

건강한 수면비법

불면증은 누구나 경험하기 때문에 매우 쉽게 생각하지만 불면증이 오래되면 피로가 누적될 뿐만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병 심지어 치매까지 연결될 수 있다. 물론 낮에 많이 졸릴 수 있어 졸음운전이나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질 높은 수면을 위한 극복방법 1. 잠을 잘 때는 반드시 불빛을 차단하자. 잠을 자는 동안에 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떨어져 자주 깨게 될 수 있다. 잠들 때나 잠자는 중간에 빛에 노출 되지 않도록 특히 컴퓨터나 휴대전화 불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티비나 스마트폰은 수면을 방해하는 백색 자외선을 방출하는 데 이것이 눈의 신경조직을 자극하여 깊은 잠에 빠지는 것을 방해한다. 잠을 잘 때는 어둡고, 조용하며 선선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주 5시간 운동, 유방암 위험 절반 감소

주 5시간 운동, 유방암 위험 절반 감소 일주일에 5시간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면 유방암 위험을 50%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가주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의 레슬리 번스타인 (Leslie Bernstein, Keck School of Medicine and USC/Norris Cancer Center,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Los Angeles) 박사는 「내과학 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2월 26일 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20-79세의 여성 110,599명을 대상으로 10대에서 현재까지의 운동습관을 조사하고 유방암 위험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강도가 높은 운동을 장기간 계속한 여성은 운동..

코코아, 뇌혈류량 증가시켜

코코아, 뇌혈류량 증가시켜 코코아 원두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 플라보놀(flavonol)이 뇌의 혈류량 증가를 통해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 대학 의과대학의 이언 맥도널드 (Ian MacDonald, University of Nottingham, UK) 박사는 2월 18일 미국과학진흥협회 연례회의(Annual Meeting of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에서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일단의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플라보놀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테스트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맥도널드 박사는 이들 중 일부에게만 플라보놀이 많이 함유된 코코아를 마시게 한 뒤 복잡한 문제를 풀게 하고 이들..

기대되는 신세대 당뇨병 치료제

기대되는 신세대 당뇨병 치료제 신세대 경구용 제2형(성인)당뇨병 치료제 갈부스(빌다글립틴)(Galvus, vildagliptin)가 체중증가 없이 혈당을 떨어뜨리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밝혀졌다. 미국 댈러스 당뇨병-내분비센터의 줄리오 로젠스톡(Julio Rosenstock from the Dallas Diabetes and Endocrine Center) 박사는 의학전문지 「당뇨병 치료」(Diabetes Care) 2월 호에 발표한 임상시험 보고서를 통해, 치료받기 전의 당뇨병 환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갈부스가 기존의 치료제 아반디아(로지글리타존)(Avandia, rosiglitazone)와 비슷한 혈당강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로젠스톡 박사는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