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보 소식 903

유해물질 안돼! 수산물 안전관리 한층 강화

해수부, ‘2021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추진계획’ 수립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유해한 수산물의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2021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안전성조사 추진계획’은「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생산‧저장‧출하되어 거래되기 이전단계의 수산물 또는 수산물의 생산에 이용‧사용하는 어장‧용수‧자재 등에 포함된 유해물질*을 조사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 중금속, 항생물질,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병원성 미생물, 독소, 방사능 등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농수산물품질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육상태양광·스마트그린 산단 착공

새만금, 탄소중립의 중심지로 추진한다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12월 18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및 육상태양광 선도사업,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착공식을 진행하고, 새만금을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의 중심지로 조속히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ㅇ 스마트 수변도시 착공식은 소라쉼터, 육상태양광 및 스마트그린 산단 착공식은 군산새만금컨벤션 센터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ㅇ 착공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소순열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북 지역 국회의원, 새만금개발공사 및 한국농어촌공사, 진우삼 한국 RE100 위원회 위원장, 남동발전 및 ..

국제곡물 자문위원회(12.17.)를통해 국제곡물 수급상황 점검

○ 최근 국제곡물 가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업계․전문가와 수급 상황 점검 - 국내 업계는 내년 5~8월초까지 소요 물량을 계약으로 확보 - 8월이후 국제가격 상승 추세이나 환율 하락으로 일부 상쇄, 국내 영향 최소화를 위해 관련 동향 지속 모니터링 및 정보 공유 필요 ○ 곡물 관련 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제 곡물시장 불안정 요인(주요 수출국 물류상황, 수출제한, 작황, 환율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수급 차질이 최소화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 농림축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2.17일 관계 부처, 곡물 관련 업계 및 협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제곡물 자문위원회’를 개최(영상회의)하여 국제곡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농식품부, 질병관리를 위해 야생동물에 대한 수입검역 강화

가축 외 포유류동물 수입위생조건」고시 제정(12.18) 주 요 내 용 》 ◈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전염병 중 야생동물이 매개하는 인수공통감염병(동물과 사람 간에 서로 전파되는 병원체에 의한 감염병)의 유입 방지를 위해 수입하는 야생동물(박쥐목, 식육목, 쥐목)에 대하여 검역을 강화하도록 ‘가축 외 포유류동물 수입위생조건’ 고시를 제정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고시 제정은 지난 6월 3일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범부처 차원의 「해외 유입 야생동물 관리체계 개선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야생동물에서 유래하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예방과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에 해당하는 질병 중 야생동물이 매개할 수 있는 광견병 등 인수공통감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

행정안전부, 2020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발표

청년 7조례’ 제정한 경상남도의회 대상 수상 □ 「청년 7조례」를 제정한 경상남도의회가 올해 가장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로 선정됐다.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2월 17일(목)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2020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올 한해 지방의회 의정활동 중 우수한 10개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경진대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주민생활 접점에서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시상식 없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우수사례 발표자만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유튜브 생중계..

제10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한·미 간 코로나19, 연구 윤리 등 과학기술 분야 협력 증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18일(금),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과 공동으로 ‘제10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이하 ‘과기공동위’)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ㅇ 한-미 과기공동위는 ‘한-미 과학기술협력협정’에 근거한 양국 과학기술·ICT 분야 협력 전반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장관급회의로서, 양국 주요 정책 공유 및 협력사업 등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이다. ※ ’93년부터 ‘16년까지 총 9회 개최 (제6차 공동위(’04년)부터 장관급으로 격상) □ 한국은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과기정통부, 외교부, 주미한국대사관, 한국연구재단 등에서 대표단으로 참석하였으며, 미국은 켈빈 드로그마이어(Kelv..

북한, 올해 식량작물 440만 톤 생산…전년대비 24만 톤 감소

농촌진흥청, 2020년도 북한 식량작물 생산량 발표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0년도 북한의 식량작물 생산량’ 추정결과를 발표했다. ○ 이는 올해 북한지역의 기상과 병충해 발생 및 비료수급 상황, 국내외 연구기관의 작황자료와 위성영상분석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이다. ○ 올 한 해 동안 북한에서 생산된 식량작물은 총 440만 톤으로, 지난 2019년도 464만 톤에 비해 약 24만 톤(5.2%)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 작물별 생산량은 쌀이 202만 톤, 옥수수 151만 톤, 감자·고구마 54만 톤, 보리류 16만 톤, 콩류 및 기타 잡곡 17만 톤 등이다. ○ 쌀 생산량은 작년 대비 22만 톤(9.8%)이 감소했다. 벼 재배기간 동안 강우량이 많았고, 일사량은 적었으며 벼가 여무는 시..

팽이버섯 효능 영양부터 품종까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버섯 ‘팽이

갈색․흰색 다양한 품종 개발…내년 33%까지 보급 늘릴 것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환절기 기온 변화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맛과 영양이 우수하고 가격까지 착한 식재료로 ‘팽이’를 추천했다. □ 팽이는 늦가을부터 봄철까지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서 자라는 저온성 버섯으로, 대량 생산 전부터 신선미와 특유의 향미, 식감이 우수해 식용으로 널리 이용됐다. ○ 감칠맛을 내는 글루탐산과 아스파르트산, 단맛을 내는 알라닌, 글라이신과 같은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어 탕과 찌개, 볶음류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린다. ○ 열량은 100g당 18Kcal(상추 수준)로 낮은 편이며, 단백질은 2.4g(우유 수준), 식이섬유는 6.2g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식이섬유는 생것(3.7g)보다 열을 가했을..

해수부, 일본에 후쿠시마 원전오염수의 안전한 처분 촉구

런던협약‧의정서 내에서 지속 논의 및 정보 공유 필요성 제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2월 14일(월)과 15일(화)에 걸쳐 화상으로 진행된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회의(이하 ‘당사국회의’)에 참석하여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움직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해당 문제가 해양환경 보호를 주 목적으로 하는 런던협약‧의정서 내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기하였다. 당사국회의는 폐기물의 해양투기 금지에 관한 당사국의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우리나라는 1993년 런던협약, 2009년 런던의정서에 각각 가입하여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당사국회의에서 통상 논의되는 17개 의제를 모두 채택하여 논의하기 어려운 여건임을 감안, 런던협약·의정..

2021년부터 원거리 조업어선 해상디지털통신망 본격 운영

먼 바다에서도 육상과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해역에서도 위치, 기상정보 등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원거리 해상디지털통신망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어선안전관리시스템을 2021년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바다에서는 음성통신만 가능하고 데이터 통신이 어려워 어선의 위치정보 등을 기반으로 하는 조업어선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로 인해 지난 2017년 10월에 발생한 391흥진호* 사례와 같이 어선 안전관리 문제가 불거지기도 하였다. * 391흥진호 사례 - 391흥진호(38톤, 연승, 승선원 10명)가 ’17.10.20(금) 10:19경 경북 울릉도 북동방 약 183마일 해상(동해중간수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