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읍성, 최초의 신작로, 모두의 약속장소 시계탑네거리 등 한때 울산광역시 원도심의 상징이었던 성남동을 50년 넘게 지켜온 옛 중부소방서가 주민 소통과 협력을 위한 지역사회혁신의 거점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일상 속 지역문제해결 주민참여 문턱을 낮추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력을 높이는「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공모에서 울산광역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은 지역 유휴공간을 탈바꿈하여 일반주민, 민·관·산·학 등 다양한 분야가 함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역사회혁신 거점공간이다.
○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앞으로는 울산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에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을 운영하게 된다.
※ (’18~’20년도 선정지) ①강원 춘천(옛 강원조달청) ②전북 전주(선미촌 업소, 원도심 상가) ③대전(옛 충남도청 일부) ④제주(옛 산업은행) ⑤충남 천안(옛 중부농축산물류센터 일부)
□ 이번 울산광역시 소통협력공간은 3년간 총 120억 원(국비 60억 원) 투입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국비 예산은 주민참여 지역문제해결 사업비에, 울산광역시 자체 예산은 공간 조성에 지원된다.
○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향후 조례 제정, 공간 조성, 운영자 공모 등을 거쳐 올해부터 사전운영 방식으로 주민참여 사업을 먼저 추진하고 내년 중 공간 개소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울산광역시는 옛 중부소방서 일부를 △ 새로운 소통과 의제 발굴을 위한 문턱 없는 맞이공간, △ 해결 아이디어와 영감을 북돋는 창의공간, △ 협업을 위한 공유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사회혁신, 청소년·청년, 문화·산업, 공동체·사회적경제 등이 협력하여 울산을 새롭게 하는 지역사회혁신의 허브로 조성할 예정이다.
□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소통협력공간을 통한 새로운 연결로 다양한 세대·분야가 어우러지고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해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열리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의 참여와 더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지역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정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 개최- 2. 3.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한국수어 발전 유공자 표창, 토론회 진행 (0) | 2021.02.02 |
---|---|
2021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비대면 강습까지 확대 지원- 온라인 강좌, 비강습 형태의 체육활동 지원 등 추진 방식 개선 (0) | 2021.02.02 |
설 한우 소고기 선물 고르는방법 , 보관하는방법 (0) | 2021.02.02 |
양파 마늘 양분 수분 흡수 시기 맞춰 웃거름 줘야 (0) | 2021.02.02 |
우리 동네 좋은 일자리, 주민이 발굴하고 만든다-- 산업단지 통근버스, 육아코칭활동가 등 2020 우수사업 선정 (0) | 2021.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