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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치료제·돼지 백신 10배 더 생산하고 비용은 ⅔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12. 11. 10:49

잔류가능성 없는 항생제 대체 치료제 고효율 백신 대량생산기술 개발

 

 

 

 

 

 

(개발자) 건국대 박찬규 교수 연구팀

(과제명) 항균 세균독소 펩타이드 고효율 생산기술의 적용을 통한 항생제 대체 치료제 고효율 백신 생산기술의 개발(16-19)

(핵심기술) 펩타이드 대량 생산 기술(효율 10 향상, 비용 ⅔로 절감)

(활용현황) 치료제 백신 시제품 개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건국대학교 연구팀(이하 연구팀) 가축 질병 제어 기여할 있는 「천연물질 기반 항균 세균독소 펩타이드 대량생산기술」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그간에는 항균 세균독소 펩타이드 생산비용이 높아 대량 생산이 어려웠고, 산업적으로 활용성 있는 유전공학 기술개발도 부족했으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 항균 펩타이드 : 위해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하여 동식물을 비롯한 대부분의 생명체들이 생산하는 면역 물질로, 기존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균에 대해서도 항균력이 뛰어나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음

* 세균독소 펩타이드 : 세균 감염 시 증상을 유발하는 물질로, 이 물질을 만들어내는 세균과 그로 인한 질병이 문제가 되었으나, 관련 백신은 없거나 효능이 낮아 기술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었음

 

 연구팀이 펩타이드 생산에 있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 있었던 것은 생명공학적으로 변형된 녹색형광단백질* 증식 속도가 빠른 대장균 이용한 있다.

    * 생체 내에서 녹색 빛을 내어 단백질들이 생체 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단백질

 

  연구팀은 펩타이드와 녹색형광단백질을 결합한 물질을 대장균에 삽입하여 펩타이드 대량 생산에 성공하였으며, 실험실(Flask) 수준의 발현·정제기술을 발효조(Bioreactor) 수준에서도 적용할 있도록 하여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였는데,

 

  자체 개발한 기술을 적용했을 기존 대비 10배의 생산효율* 보였고 비용도 33% 절감** 있었다고 밝혔다.

    * (기존) 13mg(10 15mg) 생산(실험실)(개선) 149mg 생산(발효조)

    ** (기존) 1g 283만원 → (개선) 1g 190만원

 

 

 

 연구팀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 특허(미국, 유럽, 중국) 출원하는 높은 수준의 연구성과를 얻었고, 이를 인정받아 2020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 선정되었다.

 

  연구팀은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젖소 유방염 치료 연고 시제품을 개발하였고, 대량 생산을 위한 생산시설·설비가 구축되고 있으며, 돼지 부종병 흉막폐렴 백신 시제품도 개발하였다.

 

  연구팀은 이외에도 산업체에 90백만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완료하는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

 

 

 

천연물질 기반 항균 세균독소 펩타이드 대량생산기술 개요

 

 항균 세균독소 펩타이드의 산업화 규모 대량 생산 기술개발을 통한 지적 재산권 확보 산업체 기술이전

  항균·세균독소 펩타이드 대량 생산을 위한 유전자 정보 확보 숙주 독성 펩타이드 발현·정제 생산기술 관련 지적 재산권(국내 2, 국제 3) 확보 산업체 기술이전(3 완료)

 

 

 산업화가 가능한 항균 세균독소 펩타이드( 15) 발굴

  유전체 정보 생물정보학 분석 기술을 이용한 신규 항균·세균독소 펩타이드 발굴(특허출원 7, 등록 2)

 

 

 항균 세균독소 펩타이드 기반 젖소 유방염 치료 연고 돼지 부종병·흉막폐렴 백신 개발

  젖소 유방염 유발 관련 표준 균주와 농장 유래 의심 균주 패널을 이용한 최종 항균 펩타이드 발굴 유방염 치료 연고에 대한 효능 세포 독성을 포함한 안정성 평가 기술 확보, 유방염 치료 연고제 항균·세균독소 펩타이드 기반 고효율 돼지 부종병 흉막폐렴 백신 시제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