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둘레가 클수록 폐기능 약하다
허리둘레가 늘어날수록 폐기능은 약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오타와 대학 천웨(Yue Chen of the University of Ottawa) 박사는 미국의 영양학전문지 「임상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2007년 1월 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정상체중, 과체중, 비만 등 3그룹의 사람 1,674명을 대상으로 허리둘레와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or BMI를 재고 폐기능을 테스트한 결과 허리둘레가 폐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연관성은 성별, 연령 그리고 과체중-비만 여부를 가리는 BMI 수치와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천 박사는 말했다. 천 박사는 평균적으로 허리둘레가 1cm 늘어날 때마다 1초간 내쉬는 총폐활량인 강제폐활량(forced vital capacity, or FVC)이 13mL 줄어들고, 1초간 강제호기량(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 or FEV1)은 11mL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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