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건강한 사람이 방귀를 잘 뀐다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7. 16:04





건강한 사람이 방귀를 잘 뀐다


인체의 장 속에는 무수한 세균이 살고 있는데, 이들 세균이 장속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발효, 분해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가 방귀로 나오는 것이다. 또 음식물을 먹을 때 함께 들이마신 공기가 장속에 괴어 있다가 항문을 통해 몸 밖으로 나오는 방귀도 있다.


일반적으로 장의 활동이 활발한 사람일수록 가스가 많이 발생하여 방귀를 잘뀌게 되므로 방귀 잘뀌는 사람은 건강하다는 말이 된다.


그러나 냄새가 매우 지독하다면 장 속에 이상이 있다는 적신호인데, 만약 종양이 생겼다면 방귀 소리는 크지 않으면서 지독하게 썩은 냄새가 난다.


고대 바빌로니아 의학


역사는 고대 바빌로니아 의학에 대하여 흥미로윤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기원전 18세기의 함무라비 법전은 수술중에 환자가 죽으면 의사의 손을 자르는 엄격한 벌을 규정하였다. 그러나 죽은 환자가 노예일 경우에는 다른 노예를 제공함으로써 벌을 대신하였다고 한다.


1,300년 후에 그리스의 역사학자 헤로도투스는 바빌론에서는 지나가는 사람이 의학적인 충고를 할 수 있도록 환자를 길거리에 내어다놓는 풍습이 있었다고 전한다.


우유 정맥 주사


1873년부터 1880년 사이에 미국의 일부 의사들은 중환자에게 혈액의 대용품으로 정맥을 통하여 우유를 주입하였다. 몇몇 환자의 병세는 호전되었고 일부는 악화되었으며, 또 일부는 생명을 잃었다. 어떤 의사가 예견한 우유 정맥 주사의 밝고 희망찬 장래는 곧 퇴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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