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Monday Morning Blues)(월요병)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6. 16:53





(Monday Morning Blues)(월요병)


스탠포드 수면 부작용 진료소의 연구 조사에 의하면 주말의 늦은 취침은 그렇지 않아도 일어나기 싫은 월요일 아침에 더 늦잠을 자게하는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더 우울한 기분을 만드는 결과를 빚는다고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중 내내 수용의 한계이상을 넘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말 동안 오후 11시부터 그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수면을 취한다면, 인체는 원래의 활기를 되찾게 되어 주중에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가령 매주 금요일마다 자정에 잠들어 토요일 아침 8시에 일어나고, 그날 밤에는 새벽 2시부터 일요일 오전 10시까지 잠을 자며, 일요일 밤이 되어서야 월요일을 의식하여 오후 11시부터 누웠다고 가정해보자. 아마도 십중팔구 그 사람은 그날 밤 불면증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보통 주중 저녁에는 보통 주말보다 3시간이나 먼저 잠자리에 들면서도 주말 저녁에 주중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사람은 드물다. 이것이 바로 불규칙한 취침 시간의 시작을 의미한다. 또한 침대에 누웠다 할지라도 그 다음날 몇 시에 일어나야 한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있다면, 이미 심리적으로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아니고 그 다음날 직면해야 할 업무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일요일 밤을 보낸다면 월요일 아침은 어떻겠는가!


또한 주말을 바쁘게 보내고 나서 월요일 아침 기상을 7시에 맞춰놓는 다면, 그때 인체는 새벽 4시에 맞게 되는 증상을 보일 것이다. 새벽 4시에는 생리학적 바이오 리듬이 제일 둔해지고 무엇보다도 가장 졸린 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