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된 나무의 병원균이 곤충, 비바람, 오염된 작업 도구, 감염된 묘목 등의 요인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추정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20년 12월 9일, 올해 국내 사과‧배 과수원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에 대하여 식물병해충 역학조사위원회 과수화상병분과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음. ◈ 기존 발생지역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이전 연도 발생과원 주변에 남아있던 병원균이 월동한 후 개화기 꽃 감염 등에 의해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였음. ◈ 한편, 올해 처음 발생한 경기도 양주시 등 6개 시‧군은 작업 도구‧묘목 등에 의해 병원균이 유입되어 주변 과수원으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였음. ◈ 식물병해충 역학조사위원회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지역과 미발생지역에 따라 맞춤형 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