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건강혜택 적지 않다
커피는 신경과민, 치아착색 등 부정적인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적당히 마시면 질병예방 등 건강에 여러 모로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식품기술연구소(IFT) 영양생물학자인 로저 클레멘스(Roger Clemens) 박사는 과학저문지 「식품기술」(Food Technology) 2007년 1월 호의 「의학과 건강」(Medicine & Health) 칼럼에서 지난 30년간 발표된 커피관련 연구결과들을 보면 커피를 하루 3-5잔 마실 경우 무엇보다 혈당조절을 개선해 제2형(성인)당뇨병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Medical News Today)가 1월 25일 보도했다.
커피는 이밖에 신장결석, 우울증, 알츠하이머병 등 일부 질환 위험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클레멘스 박사는 지적했다. 클레멘스 박사는 특히 하루 커피 한 잔으로 파킨슨병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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