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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아이의 난폭한 성격 잡는 식단은?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5. 02:46





소아비만 아이의 난폭한 성격 잡는 식단은?


소아비만으로 분류되는 아이들은 사회적 반항장애를 가질 확률이 정상체중의 아동들보다 훨씬 더 높다.


비만한 아이가 짜증이 많고 난폭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혈당이 요동치는 현상 때문이다. 따라서 혈당 곡선이 요동치지 않도록 당지수가 낮은 식사, 규칙적인 식사, 건전한 간식을 적절히 공급해야 한다. 특히 인스턴트음식은 칼로리가 높으면서 비타민D와 단백질은 부족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D는 평온한 기분을 유지하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를 돕는다. 과자나 음료수에 든 각종 유해한 첨가물도 아이의 난폭함을 자극할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한다.


또한 지방을 줄인 단백질 식사로 뇌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한다. 성장호르몬, 멜라토닌, 세로토닌 등 정신건강을 돕는 유익한 호르몬들은 단백질로 만들어진다. 단백질 하면 육류를 떠올리기 쉽지만 채식 위주의 식생활로도 충분한 단백질 공급이 가능하다. 한 예로 현미밥에는 충분한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순 당이나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당 요동 현상이 심화된다. 탄수화물을 섭취한 직후는 기분이 좋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저혈당이 오고 이로 인해 기분이 갑자기 나빠진다. 때문에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는 항상 유의해야 한다. 단순 당을 줄이고 현미나 통밀 등 정제되지 않은 곡류로 복합 당을 제공하자.


마지막으로 하루 소금 섭취량을 4g 이하로 조절해야 한다. 소금 중독은 폭식증과 비만을 불러와 우울증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