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흑인으로 유명한 사람들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3. 13:53





흑인으로 유명한 사람들


"한니발"(BC 247-183) 위대한 카르타고의 장군 한니발은 곱슬곱슬한 검은 머리와 턱수염, 게다가 굉장히 검은 피부를 지녔다. 그 당시 대부분의 카르타고인들은 샘족과 아프리카 흑인의 혼혈아였다.


"존 제임스 오디봉"(1785-1851) 유명한 예술가이자 조류학자인 그는 레 카이에, 아이티(전 산토모밍고)에서 프랑스인 선장과 크레올인 소녀 노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생모는 그를 낳은 직후 죽었다. 따라서 오디봉은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프랑스로 건너가 계모 아래서 성장했다.


"알렉산더 세르게비치 푸시킨"(1799-1870) 러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시인 푸시킨은 흑인 혼혈아(흑인의 피를 1/8받았다)였다. 그의 조부인 흑인 러시아 장군 아브라함 페트로비히 한니발은 그의 나이 8세 때 출생지인 아프리카에서 생포되어 러시아 황제 피터 대제의 선물로 바쳐졌다.


"알렉산더 뒤마 페르"(1802-1870)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저자인 페르는 '마르퀴 드 라파이레테리'와 '마리에 카세트 뒤마'라고 불리는 산토 도밍고인 노예의 손자이다. 백인과 흑인의 1대 혼혈아인 그의 아버지는 군대에 입대했을 때 뒤마라는 이름을 받았다.


"알렉산더 뒤마 피스"(1824-1895) 뒤마 페르의 아들(따라서 그도 혼혈아이다)인 그는 스스로를 희생시키는 매춘부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카멜리아의 연인"을 1852년에 희곡화시켰다. 그 작품은 베르디의 '라 트라비타'에 영감을 주었고, 1937년 영화 배우 그레타 가르보는 그 작품에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