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깃털갈이를 하는 이유? 기존의 잘못된 이론에 의하면 다 자란 새의 깃털은 죽은 것이며 그런 깃털은 깃대에서 더 이상 새로 나오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날아갈 때는 물론이고 바람이나 날씨로 인해 계속해서 닳게 된다. 그러나 독일의 동물학자 요제프 라이히홀프의 견해에 따르면 깃털갈이는 부수적인 효과에 불과하다. 사실 새들이 깃털갈이를 하는 이유는 신진대사 과정에서 과도하게 발생하는 유황성분의 아미노산을 배출하기 위해서다. 새들이 소화를 통해 아미노산을 배출하는 것은 중독될 위험이 있어 그 양이 제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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