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세인트 버나드 개가 조난객에 술 배달?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9. 01:22





세인트 버나드 개가 조난객에 술 배달? 세인트 버나드 개가 브랜디 술통을 목에 걸고 있는 장면은 순전히 유머 잡지의 삽화가들에 의해 창작된 것이다. 세인트 버나드 개가 1760년부터 그레이트 세인트 버나드 고개에 있는 임시숙소의 수도사들을 도와 조난당한 여행자들을 구출한 것은 사실이다. 그 가운데 배리라는 이름의 개는 눈 속에 파묻혀 거의 동사 상태에 있는 어린아이를 끌어내 숙소까지 데리고 오는 등 40명이 넘는 사람들을 동사 직전에 구출함으로써 베른의 자연사 박물관에 동상이 전시됐다. 그러나 이 구조견들이 응급처치 상자라면 몰라도 브랜디 술통을 목에 걸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