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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계 질환, 무더위도 조심해야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 17:54





심뇌혈관계 질환, 무더위도 조심해야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심뇌혈관계 환자들은 조심해야 한다. 더위도 추위 못지않게 심뇌혈관계 질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땀으로 인해 수분이 배출되면 체내 수분 양에 변화가 생긴다. 그러면 혈압이 낮아지게 되므로 심뇌혈관계 질환이 위험해진다.


또한 땀을 흘리면서 생기는 혈전(피떡)도 심뇌혈관계 질환을 위협한다.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면 피에 끈기가 생기면서 혈전이 된다. 이 혈전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국 뉴욕 주립대 빙엄턴 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무더위와 동반되는 스트레스도 심뇌혈관계 질환을 위협한다고 한다. 심뇌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혈관에 플라크가 쌓여 혈관이 막힌 것이다.


더위 때문에 땀을 흘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욱 위험한 것이다. 혈압 변화를 초래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혈관이 막힐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