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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담당 공무원의 청렴도 민원인에게 직접 묻는‘청렴 해피콜’연중 실시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1. 2. 1. 11:39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민원인에게 직접 담당 공무원의 업무 관련 청렴도를 묻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청렴 해피콜’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 청렴 해피콜은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담당공직자가 적극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 처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제도다.
 
○ 계약금액 2천만원 이상 공사・용역, 연간 1천만원 이상 보조금 지원, 인허가 분야 등 민원 7종*과 관련된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다.
* 건설공사 품질시험, 배출시설허가,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공유재산관리, 비영리단체 등록 및 관리, 소방업무, 상수도 업무
 
○ 시는 설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 감사관실에서 민원인들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매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연중 운영 할 방침이다.
 
○ 규모도 늘려 지난해 총10회, 4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것을 올해는 12회, 600명 이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 시는 또 전화 설문을 통해 접수된민원인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에 즉시 통보하여 개선하는 등 해피콜 측정결과에 대해 철저히 피드백 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청렴해피콜을 통해 인천시의 청렴도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