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보 소식

2020년 농식품 수출액 역대 최고인 75.7억불 달성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1. 1. 6. 11:16

 

    

 

 

 

 (총괄) 2020 연간 농식품 수출액(잠정) 전년 대비 7.7% 증가하여 역대 최고 수준인 75.7억불을 달성하였으며, 부류별로는 신선 농산물 14.3억불, 가공식품 61.4억불로 각각 역대 최고치

  특히, 김치(144.5백만불, 37.6%), 고추장(50.9, 35.2%), 쌀가공식품(137.6, 26.7%), 라면(603.6, 29.3%), 유자차(50.8, 31.9%), 포도(31.2, 32.5%) 등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국가별로는 미국(12.1억불) 전년보다 38.0% 증가하여 중국(11.4) 제치고 수출 대상국  2 올랐으며, 신남방 지역(15.6) 대한 수출도 9.1% 증가하여 1 수출권역으로 부상

   * 본 자료는 2020 12 31일까지의 통관실적 잠정치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시(2021.2)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음

 식품부는 코로나19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가·식품업계·수출업체와 정부·공공부문이 협업을 통해 온라인·비대면 유통소비 환경에 신속 대응, 수출업체의 어려움 해소 노력, 건강·간편식품에 대한 집중 마케팅 지원 등이 효과를  것으로 분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2020 연간 누계 기준(잠정)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7.7% 증가한 75.7억불을 기록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에서 최근 5  수출액과 성장률 모두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였다.

     * 농식품 수출액 : (16) 64.7억불 → (17) 68.3(5.6%)  (18) 69.3(1.5%)  (19) 70.3(1.4%)  (20) 75.7(7.7%)

  수출실적에 대한 품목  국가별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신선 농산물 김치·인삼류의 최대 수출 힘입어 지난해(13.8억불) 보다 3.4% 증가한 14.3억불을 달성하였다.

   김치 제품 현지화(비건김치,  김치 )  기능성 홍보 등에 힘입어 3분기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전년 대비 37.6% 증가한 144.5백만불 수출하였다.

     * 수출액(증가율) : 일본 71.1백만불(28.8%), 미국 23.0(55.7%), 호주 5.6(61.9%)

    ** 수출액 추이 : (16) 78.9백만불 → (17) 81.4  (18) 97.5  (19) 105.0  (20) 144.5

   인삼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적극 대응하여 온·오프라인 연계 판촉으로 미·중·일 등에서 수출이 증가(9.3%)하였다.

     * 수출액(증가율) : 미국 27.9백만불(33.6%), 중국 82.0(18.2%), 일본 38.2(10.8%)

    ** 수출액 추이 : (16) 133.5백만불 → (17) 158.4  (18) 187.9  (19) 210.3  (20) 229.8

   포도(샤인머스켓) 저온유통체계 구축 수출 최저가격 관리 통해 높은 성장세(32.5%) 이어 갔으며, 유자차 미국에서 현지 기호를 반영하여 개발한 제품이 인기 끌면서 전체 수출액이 처음으로 5천만불(31.9%) 달성하였다.

     * 포도 수출액 추이 : (18) 14.3백만불 → (19) 23.5  (20) 31.2(32.8%)

    ** 유자차 수출액 추이 : (18) 41.2백만불 → (19) 38.5  (20) 50.8(31.9%)

 

   가공식품 분야는 라면·쌀가공식품 등의 간편식품이   성장하여 전년 대비 8.8% 증가한 61.4억불을 달성하였다.

   라면 한류의 영향과 장기보관이 가능한 편의성 더해 현지 입맛에 맞는 제품의 판촉·홍보* 등에 힘입어  6억불 수출(29.3%) 달성하였다.

     * 미국 : 랍스터 맛, 과일 맛, 스파게티면 등, 중국 : 일반·김치·3배 매운맛 등 시리즈 제품 등

    ** 수출액(증가율) : 일본 54.5백만불(61.6%), 미국 82.3(53.7%), 중국 149.1(19.8%)

   *** 수출액 추이 : (16) 290.4백만불 → (17) 381.0  (18) 413.1  (19) 467.0  (20) 603.6

   쌀가공식품 가공밥, 떡볶이,  등이 가정 간편식으로 인기를 끌어 미국 수출이 역대 최고 달성하여 전년 대비 26.7% 증가한 137.6백만불을 수출하였다.

     * 미국 쌀가공식품 수출액 : (18) 30.4백만불 → (19) 36.0  (20) 55.3(53.4%)

    ** 수출액 추이 : (16) 67.5백만불 → (17) 72.0  (18) 89.3  (19) 108.4  (20) 137.6

   장류 최근 한국 식문화의 인기와 함께 한식을 직접 요리해보려는 젊은 층의 수요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99.9백만불을 수출하여 역대 최고인 30.6% 달성하였다.

     * 수출액 추이 : (16) 62.3백만불    (17) 62.1   (18) 70.2  (19) 76.5  (20) 99.9(30.6%)

    ** 고추장 수출 : 전체 50.9백만불(35.2%), 미국 13.5(24.8%), 중국 8.8(54.7%), 필리핀 3.1(55.8%)

   국가(권역)로는 미국(12.1, 38.0%) 신남방 지역(15.6억불, 9.1%), 중국(11.4억불, 2.9%) 등이 증가하였다.

   미국 라면·김치·쌀가공식품  신선·가공식품의 고른 수출 호조 3 이후 30%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전년 대비 38.0% 증가한 12.1억불을 기록 중국을 제치고 2 수출 대상국으로 올라섰다.

 

 * 미·중 수출액 : (19) 미국 874.2백만불 / 중국 1,106.0  (20) 미국 1,206.2 / 중국 1,138.1

    ** 품목별 수출액 : 라면 82.3백만불(53.7%), 김치 23.0(55.7%), 쌀가공식품 55.3(53.4%), 과자류 131.0(37.6%), 유자차 11.5(119.3%)

   신남방 지역 범정부 정책인 신남방정책에 따른 한류 마케팅 등으로 라면·고추장  한식 요리법 인기  가정식 수요 증가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9.1% 증가한 15.6억불 기록하며 일본을 제치고 1 수출권역 되었다.

     * 국가별 수출액 : 태국 220.9백만불(12.1%), 인도네시아 179.2(5.6%), 필리핀 176.3(32.3%), 인도 69.9(31.0%), 베트남 501.6(2.4%)

    ** 품목별 수출액 : 면류 151.4백만불(17.9%), 소스류 58.6(14.1%), 낙농품 28.6(37.0%)

*** 신남방 지역 수출 비중 : (18) 19.6%  (19) 20.3  (20) 20.6

   중국 연초부터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하반기 유명 쇼핑몰(TMALL) 한국식품관 신규 구축  적극적인 온라인 유통·마케팅 지원으로 인삼(18.2%), 라면(19.8%), 소스류(35.9%) 등의 수출 호조로 증가(2.9%)하였다.

     * 품목별 수출액 : 인삼 82.0백만불(18.2%), 라면 149.1(19.8%), 소스류 62.5(35.9%)

  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이룬 요인 코로나19 인한 유통·소비 환경변화에 대응한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신속 전환 추진,  물류·검역  수출업체 어려움 해소, 코로나 수혜 품목인 건강·발효·간편식품의 한류 연계 마케팅  현지 맞춤형 상품개발 지원 등이 효과를 발휘한 결과라고 설명하였다.

   금년에도 “농식품 수출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  있도록 국가별·품목별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수출시장 다변화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가도록 연초부터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