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 공무직 등 전 직원 참여해 2021년 업무계획 수립- 청사 발전방안 공모해 차량 출차 경보시스템 구축 등 우수제안 6건 반영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대전청사관리소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사발전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하고(2020. 12. 2.~12. 11.) 6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여 2021년 업무계획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 행정 업무 외 조경, 시설 등 청사 전반을 발전시킬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 방호관, 청원경찰 등 대전청사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그 결과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참여해 총 306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하였다.

     * 공무원 58건, 공무직 240건(미화 75, 조경 7, 시설 147, 경비 11), 노조 6건, 청경 2건

□ 대전청사관리소는 제출된 아이디어 중 효과성, 창의성, 시행가능성 여부와 직원투표 등을 거쳐 우수상 2건과 장려상 4건을 선정했다.

  ○ 특히, 6건의 아이디어 중 5건이 미화, 조경, 시설관리 등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직과 청원경찰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직종에 관계없이 청사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석했음을 알 수 있다.

□ 우수상에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제안된 ‘음악이 흐르는 편안하고 즐거운 청사 화장실 조성’과 청사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차량 출차 시 경보시스템 구축’이 선정됐다.

 

  ○ 두 제안은 청사직원 투표 시 최다득표를 얻을만큼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이외, 장려상에는 ‘대전청사 내 노후 분수대 철거 후 조경시설 조성’, ‘공용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직원 건강을 위한 걷기운동 인바디 챌린지 시행’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파손 보도블럭 개선공사’가 선정됐다.

□ 우수 제안 6건은 2021년 대전청사관리소 업무계획에 반영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정윤한 대전청사관리소장은 “이번 청사발전 공모를 통해 공무직, 방호관, 청원경찰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청사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정부대전청사가 다양한 아이디어로 입주기관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청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정청사 청사발전 아이디어 공모 선정 결과

 

□ 선정결과 : 총 6건* (우수상 2건, 장려상 4건)    

구분	분야	제안자		제안내용
		소속	성명	제안명	내용
우수상 (2건)	스마트 청사	시설(전기)관리원	김인수	편안하고 즐거운 화장실 조성으로 코로나블루 극복	청사 화장실에 천정형 오디오 설치로 입실과 동시에 자동으로 클래식 음악 송출 시스템 구축 및 깔끔하고 편안한 화장실 환경 조성
		통신관리원	박광용
		청사미화원 (경북지소)	계정명
	스마트 청사	시설(건축)관리원	김민석	차량 출차 시 경보시스템 구축으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2·8초소는 출퇴근 차량 출차 시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서 이를 개선코자 운전자 경보시스템을 구축
		청원경찰	김창겸
장려상 (4건)	그린 뉴딜	조경관리원	김대영	노후 분수대 철거 후 조경시설 조성하여 늘푸른 청사환경 조성	동·서현관 로터리에 사용하지 않는 노후 분수대를 철거하고, 그 공간에 녹지를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
		시설(전기)관리원	김효섭
	그린 뉴딜	경북지소 (공업주사)	박원철	공용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로 친환경 그린 청사 조성	공용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한전 EV 충전인프라 지원 사업’을 통해 추가 설치하고, 완속충전기를 개방형 공용으로 전환하여 방문객 이용편의 증대
	현장 의견	시설(기계)관리원	황선일	잦은 파손지점 보도블럭 개선공사로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택배보관소 앞 주차 차량의 하중으로 인해 자주 파손되는 바닥 타일 등을 개선하여 보행자 통행 편의 및 행정력 낭비 근절
	언택트 (온택트)	청사미화원	김민주	직원 건강을 위한 ‘인바디 챌린지’ 시행	걷기운동 측정 장비를 활용 운동 참여자 모집 및 분기별 인바디, 체중 등 지표 측정 후 개선 우수자를 선정하여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