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

좋은게 많은 달리가 효과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8. 18. 22:23

 

 

간편한 옷차림과 운동화, 그리고 건강한 몸만 있다면 할 수 있는 가장 원초적인 운동! 바로 달리기다. 달리기에는 규칙도 반칙도 없다. 그저 묵묵히 자신이 버틸 수 있을 정도까지 달리기만 하면 된다.

   

사실 숨이 벅차오르고 땀을 뻘뻘 흘려야 하는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달리기를 해야 하는 이유는 정말 많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하나씩 공개한다. Ready, Get Set, Go!

 

 

 

1. 성실함을 기를 수 있다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달리기를 사랑하는 작가다. 매일 꾸준히 집필할 수 있는 힘을 마라톤에서 얻는다고 말할 정도. 실제로 그는 울트라마라톤과 트라이애슬론에 도전했고,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회고록도 발표했다. 마라톤을 통해 성실함을 키웠고, 그 성실함이 지금 하루키 소설을 만들어 준 것이다.

     



2. 
날렵한 몸매가 된다

 

저녁 무렵 한강에 나가 보면 달리기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하나같이 날렵하고 멋진 몸매를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다. 달리기는 지방을 감소시키면서 근육을 만들어주는 운동이기 때문. 특히 많은 칼로리를 쓰는 부분은 다리와 엉덩이다. 열심히 달린다면 탄탄한 하체는 보장받을 수 있다.

     

3. 마음이 상쾌해진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잔뜩 화가 난 주인공이 소리를 지르며 빠르게 달리는 장면이 나온다. 달리기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30분 이상 달리기를 하면 몸속에 엔도르핀이 상승하면서 고통을 잊고 쾌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라고 한다. 머릿속에 생각이 많다면 지금 바로 달리기를 해보자. 어느새 마음이 뻥 뚫려 있을 것이다.

 

 

  

4. 강한 뼈를 만들어준다

 

미국 스포츠의학회가 발표한 올해 최신 유행 헬스&피트니스에 '체중 부하 운동'이 선정되었다고 한다. 체중 부하 운동은 운동기구를 쓰지 않고 자신의 몸만을 이용하는 운동법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달리기! 발이 땅에 닿는 순간 뼈는 체중에 의해 충격을 받게 되고, 그 충격을 견디기 위해 우리의 뼈와 몸은 더 강해지게 되는 것이다. 

  



5. 
심장기능이 좋아진다

 

 

 

일반인의 심장 박동수는 분당 60~80회, 운동선수의 심장 박동수는 분당 50회 이하다. 심장을 단련하면 심장 박동수가 느려지고 그만큼 강해진다. 한 번에 혈액을 짜내는 힘이 세져서 더 많은 혈액을 내보내게 되고, 심장이 빨리 뛸 필요도 없다. 이렇게 심장을 단련해 주는 가장 좋은 스포츠가 달리기다.

 

   

6. 성인병의 위험을 낮춰준다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이명종 교수는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이 '안 뛰고 안 움직여서 생기는 생활 습관병'이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이 위험을 낮춰주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으로 달리기를 꼽았다. 혹시 운동 부족에 시달리고 있지는 않은가? 달리기를 시작하면 성인병의 위험으로부터 멀어진다. 

 

 

   

7. 폐 기능이 향상된다

 

달리기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산소 전달이 원활해진다. 6개월간 운동을 했을 경우, 최대 산소 섭취량이 이전보다 약 20% 상승한다는 보고도 있다.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규칙적인 호흡으로 인하여 폐활량이 증가하게 되고, 자연스레 폐 기능도 향상된다.

 

8. 남자의 자신감이 생긴다

 

 

남자들 주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단법인 한국 달리는 의사들, 대한 스포츠 한의학회가 공동으로 펴낸 '적어도 끝까지 걷지는 않았다' 자료집을 살펴보면, 규칙적인 달리기가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한 것만큼의 효과를 낸다고 말한다. 달리기가 천연 비아그라라고 불리는 산화질소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9. 뇌가 똑똑해진다

 

 

 

달리기 전문잡지인 '러너스 월드'에서는 달리기가 뇌 건강에도 좋다고 발표했다. 달리기는 뇌 신경세포를 생성시키고 뇌혈관, 뇌 화합물에도 영향을 준다고 한다. 따라서 기억력과 학습능력, 인지 능력이 향상하게 된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우선 달리기부터 시작하자. 

 

10. 수명을 늘려준다

 

 

 

스탠포드 대학교 연구팀에서는 일주일에 5시간 이상 달리기를 하는 50대 이상 중년 성인과 달리기를 꾸준히 하지는 않지만 건강한 50대 이상 중년 성인을 비교하여 19년 후 추적조사를 시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달리기 하지 않는 쪽은 34%가 사망했지만, 달리기를 한 쪽은 15%만이 사망한 것. 생명 연장의 꿈은 달리기를 통해 이루어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