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시조

컴퓨터의 시조

1830년대 현대 컴퓨터가 처음 나오기 100년 전에 영국의 수학자 찰스 바베지는 네 가지 주요 작업을 할 수 있는 '분석 기계'라는 것을 만들었다.

이 기계의 능력은 수의 계산력, 계산의 기억력, 계산 과정의 선택력, 숫자를 출력시키고 입력시키는 능력 등 네 가지였다.

증기기관을 이용했는데, 50단위의 숫자가 1,000개 기억되어 있고 펀치 카드를 넣으면 일을 시작하여 그 결과가 자동적으로 타이핑이 되어 나오게 되어 있었다.

이 기계가 계산하다가 더 많은 자릿수를 필요로 할 경우에는 벨을 울려 작동자에게 알렸다. 그러나 이 기계는 돈이 부족하여 더 진전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