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실수로 발견한 경화 고무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5. 03:10





실수로 발견한 경화 고무


1830년대 이전에 고무는 그리 유용한 물질이 아니었다. 추운날에는 딱딱하고 뻣뻣해지며 더운 날에는 물렁물렁해지고 끈적거렸다.


찰스 굿이어, 그는 실패한 사업가요 빚 때문에 감옥살이 까지 하였으며 더더군다나 화학자도 아니었지만, 고무를 개량하는 방법을 발견하는 것에 자기의 마지막 행운을 걸기로 결정했다. 굿이어는 고무에 유황을 첨가해 보았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실수로 그 혼합물을 난로 위에 쏟았다. 뜨거운 고무-유황을 혼합체를 집어들었을 때 굿이어는 모든 온도에서 끈적거리지 않고 유연한 어떤 물질을 손에 쥐고 있음을 깨달았다. 굿이어는 그의 발견을 '경화 고무'라는 제목으로 출원하여 1844년에 특허를 받았다. 이것이 지금은 고분자화학으로 불리는 분야의 중요한 첫 발전이다. 그러나 굿이어의 과정은 너무 간단하여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특허를 침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