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니코틴은 물에 약하다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4. 12:59





니코틴은 물에 약하다


담배연기에 섞여있는 물질 중 타르와 니코틴이 가장 유해하다. 타르는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위궤양과 천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니코틴은 폐에서 혈중에 유입되고 부신에서 작용하여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켜 동맥경화와 심장질환을 유발시킨다. 그런데 니코틴은 물에 녹기 쉬운 성질이 있다. 그래서 혈액에 의해 신장으로 옮겨진 니코틴을 체내에 흡수된 물로 씻어내면서 몸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는 것이다. 담배를 피는 사람은 식사를 할 때 우유라든가 국을 반드시 먹거나, 옅은 녹차 등을 자주 마시는 등 많은 물을 섭취하면 배출되는 니코틴의 양이 늘어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