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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머리가 치료제로 승인되다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4. 12:59





거머리가 치료제로 승인되다


천년 이상 의료에 이용되어 온 흡혈 거머리가 최근에 피부이식이나 혈액순환 개선 치료의 도구로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월요일에 관계 기관에서 발표하였다. 의사들은 이 작은 수생벌레를 이용한 방혈(피를 흘리는 것)이 두통에서 통풍까지 광범위한 통증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믿고, 수천 년간 이용해 왔다. 최근에는 거머리를 이용하여 화상 환자들의 이식된 피부 밑의 울혈을 제거하거나 막힌 혈관에서 울혈을 제거하여 다시 혈액순환을 시키는 것이 전 세계 의사들에게 널리 퍼져 있다고, FDA는 성명서에서 밝혔다. 거머리는 손가락이나 귀와 같은 신체 일부를 수술로 다시 붙일 때 특히 유용하다고 밝히고 있는데 그 이유는 거머리의 흡혈시 연결된 혈관에서 혈류의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