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벤저민 프랭클린의 얼굴들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3. 13:46





벤저민 프랭클린의 얼굴들


보스턴의 가난한 양초 제조자였던 프랭클린의 아버지는 슬하에 7명의 아이들 중 벤자민이 목사가 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가난하여 10세에 학교를 그만두고 인쇄공인 형 밑에서 견습공으로 일했다. 그는 틈틈이 모은 돈으로 책을 사서 영문법과 대수학, 지질학, 철학, 항해술 등을 독학으로 공부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작가, 화가, 발명가, 정치가, 철학자, 사업가, 과학자, 편집자로 활동했다.


과학자 프랭클린 번개가 전기임을 증명하고 피뢰침을 발명했다. 또 근, 원시 겸용 안경과 흔들의자, 경제적이고 튼튼한 프랭클린 스토브를 발명하였다. 또 공기가 나쁜 곳에서 병이 전염됨을 밝혀내고, 멕시코 만류가 존재함을 처음으로 시사했다.


문학자 프랭클린 그의 "자서전"과 "푸어 리처드스 알머낵"은 미국의 문화사에 영원히 남을 것이며, 그가 발표한 출판물인 "펜실바니아 가제트"는 뒷날 "더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The Saturday Post)"가 되었다.


인도주의자 프랭클린 노예 제도를 반대하는 미국 최초의 단체에서 앞장서 일하고, 미국의 최초의 화재 보험회사를 세웠으며, 미국 최초의 병원을 세우는 데 원조했다. 또 미국 최초의 소방서, 대여 도서관을 세우고, 최초의 우편 제도를 만들어냈다. 뒷날 펜실베이니아 대학이 된 학원을 세우기도 했다.


미국 100달러짜리 지페속의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