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정력을 기르는 음식들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3. 13:39





정력을 기르는 음식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오줌의 양을 증가시키고 방광 통로를 자극하는 이뇨 성분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정력 유지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칼륨, 인, 칼슘이 풍부하다. 그러나 아스파르트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아스파르트산은 신체내에 과도한 암모니아를 중성화시킴으로써, 성적 무기력증이나 정력 감퇴를 초래할 수 있다.


(캐비어) 영양분(단백질 30%)이 많다는 것 외에도 캐비어(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것)는 최상의 최음제로 알려져 있다. 생식 기관내에서 캐비어의 위치 때문이다. 모든 생선류와 그 부산물들이 최음제 역할을 한다는 견해는 아프로디테 신화에서부터 비롯된다. 정력(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바다의 거품에서 태어났다 하여, 바다에서 살고 있는 모든 것들이 아프로디테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 때문이다.


(뱀장어) 대부분의 생선류들과 마찬가지로 뱀장어에도 인이 풍부하다. 더불어 방광을 흥분시키는 작용도 한다. 생선류는 정력제라는 일반적인 상식을 제외하고라도 뱀장어는 남근의 모습을 상징한다 하여 더욱 정력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늘) 동서양 사람들은 마늘을 최음제라고 여겨왔다. 그리스와 로마인들은 오래 전부터 마늘을 정력제라고 믿어왔으며, 동양 사람들도 마늘을 먹으면 저절로 힘이 솟아난다고 했다.


(인삼) 중국 사람들은 인삼을 불로장수의 명약이라고 여겨 5천 년 전부터 널리 인삼을 애용해왔다 비록 과학적 의학에 따르면 인삼의 효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최근 러시아 사람들은 실험을 통해 인삼은 일반적인 치료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성적 에너지를 증가시키며 정력을 솟게 한다고 발표했다.


(꿀) 꿀에는 무기물들, 아미노산 효소들, 복합 비타민 등의 함유량이 많아 오래 전부터 영양제로 여겨져 왔다. 그리고 (향기로 가득찬 정원)이란 책을 저술한 세이크 네프자위와 오비드, 가렌은 꿀을 최상의 최음제라고 주장하였다.


(새우) 헨리 필딩을 포함한 많은 작가들은 새우를 색욕 흥분제로 묘사해왔다. 또한 새우는 다른 바다 생선들처럼 아프로디테 여신이 부여한 정력제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굴) 굴은 사람들에게 제일 잘 알려져 있는 최음제이다. 다른 바다생선처럼 굴도 인의 함량이 풍부하다. 칼로리가 높지 않으면서 쉽게 소화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굴을 최음제라고 강력히 주장한 사람은 카사노바였다. 그는 굴을 사랑과 정열의 화신이라고 극찬했다.


(복숭아) "비너스는 복숭아나무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열매들은 색욕을 일으켜준다"라고 식물 채집가 니콜라스 컬퍼퍼는 말했다. 중국 사람들은 복숭아의 달콤한 즙은 여성의 질에서 풍겨나오는 향기를 상징한다고 했다. 또한 아랍인들과 더불어 그들은 반쪽으로 쪼개진 복숭아씨가 여성의 외음부 모양과 흡사하다고 말했다. 한때 복숭아 하우스라는 영국의 슬랭이 있었는데 그 말은 창녀촌을 의미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섹시한 여성을 가리켜서 복숭아 같다고 한다.


(트러플) 식용 버섯인 트러플(주: 송이버섯의 일종)은 수분과 단백질의 함량이 많다는 점에서 굴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라벨라스, 카사노바, 조지 샌드, 세드, 나폴레옹, 퐁페이어 부인 등은 일찍이 트러플을 색욕 흥분제라고 주장했던 사람들이다. 고대 프랑스의 옛말 중엔 '정결한 삶을 영위하려면, 트러플을 멀리하여야 한다'라는 속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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