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사람의 이름이 단어가 된 것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3. 13:28





사람의 이름이 단어가 된 것


* 존 몽타주(Montagu: 1718∼1792) 샌드위치 백작 몽타주는 공인으로서의 의무를 지키지 않고 술과 도박으로 일생을 보낸 장본인이었다. 선천적 도박꾼인 샌드위치 백작은 하루 24시간을 도박 테이블에 앉아 보내곤 하였다. 그는 식사하는 시간마저 아까워서 빵 두 쪽 사이에 고기를 끼워 넣은 음식을 주문하여 먹으면서 도박을 즐겼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샌드위치의 효시이다.


* 조셉 1세 길로틴(Guillotin: 1738∼1814) 유명한 페르시아 물리학자이자 프랑스 내각의 일원이었던 길로틴은 칼로 목베기, 혹은 교수형 대신 좀더 죄수에게 고통을 덜 주는 형벌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침내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길로틴(단두대)이라는 새로운 형벌 방법이 등장했다 (길로틴이 디자인하고 토비어스 스미트가 만들었다).


* 존 니코트(Nicot) 포르투칼에 파견된 프랑스 외교관 니코트는 귀국 선물로 풀로리다산 담배 나무를 받게 되었는데 정원에 놓았던 그 담배 나무에서 '아메리칸 파우다(담배)'를 발견하여 졸지에 담배를 처음 수입한 인물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의 이름을 따서 담배 주성분을 '니코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 비드컨 퀴슬링 (Quisling: 1887∼1945) 노르웨이 National Unity당의 리더이자 파시즘 신봉자였던 비드컨 퀴슬링은 나치가 노르웨이를 점령했을 때, 아돌프 히틀러로부터 정식으로 임명받은 노르웨이 통치자가 되었다. 한마디로 나치의 꼭두각시였는데 이때부터 침입자와 결탁하는 배반자를 퀴슬링(quisling)이라고 부른다.


* 레오폴드 본 사처-마조치(Sacher-Masoch: 1836∼1895) 어렸을 때 간호사 한스카에게서 들은 무섭고 으스스한 얘기들의 영향을 받은 그는 다작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소설가이다. 사처-마조치는 괘락은 육체적으로 구타당하고 고문당할 때 발생한다고 믿었다. 마조히즘은 그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 매저퀴 드 사드(Sade: 1740∼1814) 프랑스 귀족 매저퀴는 문란하고 난잡한 성생활 때문에 많은 시간들을 감옥에서 보내야만 했다. 그리고 잔악한 성행위(사디즘)를 묘사한 소설과 희곡들은 모두 옥중에서 완성된 것이었다. 고로 사디즘(sadism)은 그의 이름 Sade에서 유래되었다.


* 안토이느 조셉 색스'(Sax: 1814∼1894) 아버지가 경영하던 악기 제조 공장에서 일하면서 색스는 새로운 금관악기들을 많이 발명했는데, 그 중 제일 대중적인 악기는 색스폰이었다.






'생활정보 2 > 마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동 효과 높이는 과일 ‘수박  (0) 2020.04.13
운동 효과 높이는 과일 ‘수박  (0) 2020.04.13
DNA 잘라 질병 치료한다!  (0) 2020.04.13
남아연방의 흑인 수상  (0) 2020.04.13
시저와 꿈  (0) 202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