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투표로 채택된 단어들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3. 13:26





투표로 채택된 단어들


새로운 단어가 생겨나면 자연스럽게 언어의 조류 속으로 들어오게 마련인데, 적어도 '모런'과 '암페어'는 투표를 거쳐서 채택되었다.


모런(moron)은 몰리에르의 희극에 나오는 바보의 이름으로 그리스어의 '모로스'로부터 유래되었는데, 1910년 투표를 거쳐서 미국 정신박약아 연구 단체에 의하여 정식 단어로 채택되었다. 이 단체는 모런을 '어른이지만 정신 연령이 8세부터 12세에 상당하거나 또는 IQ가 75이하인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로 정의내렸다. 이것은 심리학자인 헨리 고다드에 의해 제안되었는데, 그는 정신박약은 유전에 의하여 나타나며, 우생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 불임을 통해 정신박약자의 출생을 단절시켜야 한다고 결론내렸다.


1881년 파리에서 열린 세계 전기학회에서 '암페어'라는 단어가 공식 용어로 채택되었는데, 암페어는 프랑스의 과학자인 안드레아 마리 암페어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1옴의 저항을 뚫고 1볼트의 전압이 보낼 수 있는 전류의 크기를 지칭한다.


이와 비슷한 선례로서 '볼트'는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알렉산드로 볼타에서, '옴'은 독일의 물리학자 게오르그 시몬 옴에서, '와트'는 스코틀랜드의 과학자 제임스 와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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