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도 풀지 못하는 모래의 신비 / 과학자들은 늘 우리가 이해 못할 이야기만 한다. 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은 설명하지 않는 것일까. 발 밑의 모래를 생각해보자. 각 알갱이는 조금씩 다르게 생겼다. 수천, 수백만, 수십억개의 알갱이를 모아놓으면 서로 부딪치면서 복잡한 현상을 일으킨다. 모래더미는 어떤 각도로 기울 때까지는 가만 있다가 그 선을 넘으면 무너져 내리는데 그 각도는 늘 일정하다.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요즘 물리학자들의 의문은 이것이다. 모래 한무더기는 깔대기를 통과시키고 한무더기는 체로 거른다. 둘은 똑같아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깔대기를 통과한 모래는 가운데 부분의 무게가 가장자리보다 가볍다. 체로 걸러진 모래는 무게가 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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