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맛이 있는 것을 먹는다? 그 반대가 옳은 말이다. 즉 우리가 먹기 때문에 맛이 있는 것이다. 볶은 메뚜기나 돼지족발,선지로 만든 소시지, 썩힌 달걀과 같은 음식에 대해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기호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습관을 통해 몸에 배게 된다. 습관을 통해 입맛이 당기도록 자극하는 것은 우리의 유전자 속에 입력돼 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잠시 싫어지는 것 역시 유전적으로 프로그램돼 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음식을 바꾸도록 자극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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