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

나는 괜찮다’는 부모님 건강을 확인하는 법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2. 16:30





나는 괜찮다’는 부모님 건강을 확인하는 법 / 부모님은 아파도 잘 내색하지 않는다. 항상 자식이 걱정할까 봐 “나는 괜찮다”고 말한다. 하지만 노년층은 나이가 들수록 신체기능과 면역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보행장애, 연하곤란, 뇌졸중(중풍), 치매 등의 노인성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자식들의 각별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노년기에는 신경세포나 근육세포의 재생능력이 상실되어 세포가 손상되거나 파괴되어도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신경이나 근육기능이 현저하게 약해진다. 또 주변 환경의 자극에 대한 반응이 느려지고, 감각기관 기능, 항상성 유지 능력이 저하된다. 작은 관심만 있으면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점검해야 한다. 사레에 자주 걸린다 = 노인성 연하곤란(삼킴장애) 노인성 연하곤란이란 노화로 인해 뇌신경, 구강인두, 식도 근육 약화로 음식물을 삼키는 데 불편함(장애)을 느끼는 것으로, 65세 이상 인구에서 10명 중 2명이 앓고 있다. 음식물을 씹거나 삼키기 어렵고, 음식물이 코로 역류되거나 삼킨 후에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사레에 자주 걸리고, 식사 중이나 후에 기침하거나 쉰 소리가 날 때도 ‘연하곤란’을 의심해 봐야 한다. 연하곤란은 당장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장기간 방치하면 영양실조, 폐렴, 기도 협착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하곤란 장애가 있다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연하 보조식품(점도증진제, 뉴케어 토로미 퍼펙트 등)을 물, 차, 주스 등 음식물에 첨가하면 사레를 방지하고 먹기 좋고 삼키기 쉬운 상태의 점도로 조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