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

바벨탑은 실제로 존재했다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3. 31. 18:17





바벨탑은 실제로 존재했다


구약성서에 창세기에 '사람들은 시날의 평지에 도시를 만들고 거기에 하늘까지 닿는 탑을 벽돌로 쌓기 시작했는데,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 공사를 중도에서 중지했다. 그 도시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바벨이란 '신의 문'이라는 뜻으로서, 원래 이 도시는 메소포타미아 지방에 있었는데, 나중에 그리스인들로부너 바빌론이라 불렸다. 그 후 이 도시는 위치조차 알 수 없게 되어, 유럽인들은 12세기 경부터 메소포타미아지방을 찾아다녔다.


결국 20세기초 독일의 한 조사단이 메소포타미아에서 이 바빌론 유적을 발견하고 탑의 흔적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 조사단에 따르면 탑의 한 변의 길이는 90m, 높이는 90m, 모양은 정방형이고, 제 1단부터 단계상으로 8단으로 쌓여져 있었으며, 재료는 연와를 사용했던 듯하다는 것이다. 오늘날 메소포타미아에서는 같은 모양의 '지그레트'라 불리는 단계상의 신전이 40여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