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후 체중증가, 유방암 위험 18세 이후 또는 폐경 이후 체중이 늘어나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브리검 부인병원의 히서 엘리어슨 (A. Heather Eliassen, from Brigham and Women's Hospital in Boston) 박사는 미국의학협회지(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or JAMA) 7월 12일 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30-55세의 여성 49,514명을 대상으로 18세 이후와 폐경 이후의 체중변화와 유방암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18세 이후나 폐경 이후 체중이 늘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지고 체중이 줄면 유방암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8세 이후 체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