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마침표가 없다 마침표(.)는 인생의 끝이요 죽음이다. 따라서 세상이 무너지는 시련이 닥쳐와도 마침표만은 찍지 말아야 하고, 그래도 견딜 수 없거든 마침표 대신 쉼표(,)를 찍어야 한다. 대상은 언제나 마지막에 발표되듯이 인생의 꽃은 가장 오래 견딘 자에게서 핀다.. 이름 석자를 말하면 삼척동자도 알 만큼 유명한 사람이 회고록을 펴냈다. 그 책은 그의 인기만큼이나 많이 팔려나갔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화려한 인생에 대하여 부러워하고 있었고, 또 그러한 그의 뒷 얘기가 궁금하였기에 관심거리가 되었던 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나의 화려한 면만을 볼 뿐 나의 암울했던 면은 보지 못한다. 마치 내가 좋은 환경에서 성장하였기 때문에 이만한 사람이 된 것인양 생각한다.. 그러나 인생의 끝(죽음)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