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보 소식 903

국민과 함께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 다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김두호)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 과제를 공유하고,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의 마음을 모으는 ‘한마음 다짐대회’를 18일, 본원 다채움홀에서 개최했다. ○ 이번 다짐 대회에서 국립농업과학원 김두호 원장은 새로운 비전인 ‘국민과 함께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 달성을 위해 ‘사람‧환경중심, 창의‧융·복합, 소통‧배려’라는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목표로는 △농업 원천기반기술 고도화 △농산업 현장 융·복합기술 선도 △국가정책 공공기술 강화를 선정했다. ○ 이를 구체화 할 7개 전략 과제로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농업기반기술 ▲안전 먹거리 생산 종합관리 기술 ▲지속가능 농업‧스마트 농촌 개발 기술 ▲첨단 ICT 융·복합 디지털 농업기술 ▲농..

인천시, 물 관리에 첨단 기술 도입 “정수장부터 수도꼭지까지 스마트하게~!”--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실시간 수질측정·자동제어·워터케어 도입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를 구축,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연 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문제를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서, 첨단기술을 도입해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수량 관리를 실시간 감시하고 자동 제어하는 통합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 국비 238억 원 등 총 47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해 10월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되었으며 금년 4월까지 실시설계 등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일정이다. ○ 주요 사업은 ▲실시간 수질 감시 및 관리를 위한 재염소 설비, ..

친환경 연료 판매로 세입 증대 등 일석이조” 인천경제청, 한국남동발전(주)와 송도자원순환센터 생산 건조연료 공급계약 체결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자원순환센터의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서 생산되는 건조연료(유기성 고형연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한국남동발전(주)와 최근 하수슬러지 건조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연수구와 남동구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광역 폐기물처리시설인 송도자원순환센터는 소각여열(소각 후 남은 열)을 이용,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탈수, 건조해 발열량이 3,000~4,000㎉/㎏인 친환경 연료를 생산하고 있다. 발전소의 보조연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 이번 계약을 통해 인천경제청은 한국남동발전(주)에 향후 3년간 연간 3,400톤의 물량을 납품함으로써 약 1억6천만원의 세입 증대를 비롯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도, ‘돌아온 청정계곡’ 관광명소 육성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 청정계곡 불법시설물 정비에 이어 2021년 관광명소화 정책 본격 추진 ○ 3월 중 3개 시·군 계곡을 선정해 주민과 상생하는 관광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 공모에 선정된 지역에는 예산, 컨설팅, 홍보 등 관광 활성화 지원 집중 ○ 경기 청정계곡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공모전, 관광투어 등도 연내 진행 지난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과 청정계곡 복원을 마무리한 경기도가 올해부터 청정계곡에 대한 본격적인 관광명소화 정책을 시작하기로 하고 16일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을 가진 계곡을 선정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광명소로 만드는 작업이다. 공모사업의 대상은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SOC 사업’을 ..

남한산성 불법노점상 10년만에 사라졌다…경기도 근절 노력 결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 - 지난 10년간 31개소에 달하던 불법노점상 근절 - 이재명 지사 특별지시로 마지막 남은 2곳 지난해 12월 철거 경기도가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 불법노점상 근절에 나선 결과 지난 10년 간 31곳에 달하던 불법노점상이 모두 사라지는 성과를 얻었다. 17일 도에 따르면 남한산성 도립공원은 연간 300만 명이 넘는 탐방객이 찾는 곳으로, 도는 도립공원을 점거한 불법노점상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2010년부터 불법노점상 계도와 단속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0년 31개소에 달하던 불법노점상은 2014년 6곳, 2017년 5곳, 2019년 4곳 등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는 불법 노점상을 근절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숨겨진 역사·문화·생태·평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이야기(스토리텔링)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콘텐츠 개발 공모, 3곳 선정 추진 - 역사문화생태자원 이야기(스토리텔링) 통해 지역대표 관광콘텐츠 육성 - 역사문화자원을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기는 일상속 관광지로 자리매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숨겨진 역사·문화·생태·평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이야기(스토리텔링)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각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과 관광, 최신기술 등을 융합한 이야기(스토리텔링) 형태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러한 융합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 체험프로그램, 스토리텔링 투어, 뉴미디어형 콘텐츠개발, 관광이벤트, 야간관광 등 운영 방식과 형태, 분야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내용으로 공모 참여가 가능하다. 도는 2..

도 특사경, 품질 부적합 제품 제조·유통 등 ‘가짜 석유’ 범죄 연중 수사

○ 도 공정특사경, 올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행위 수사계획 발표 - 가짜 석유 제품 및 품질 부적합 제품 판매유통업자, 미신고 또는 정량미달 석유 판매업자 - 품질검사 불응·방해·기피 판매업자, 무자료 석유 판매업자 집중 수사 ○ 도, “지나치게 가격이 저렴하거나 품질이 의심스러운 주유소 신고·제보” 당부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가짜 석유로 인한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 석유제품 유통 행위에 대한 연중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 가짜 석유는 석유제품에 다른 석유제품(등급이 다른 석유제품을 포함)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이다. 차량에 장기간 주유하면 엔진 고장 또는 정지될 가능성이 있어 인명 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해양생태계 살리는 생분해 그물은 선택 아닌 필수 올해 꽃게‧참조기용 고성능 그물 첫 보급 시작, 어업인 대상 홍보 강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유령어업* 저감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꽃게, 참조기용 고성능 생분해 그물을 올해 3월부터 어업인들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 잘 썩지 않는 나일론 등의 섬유로 만들어진 그물이 유실되어 물고기가 걸리게 되고, 이를 먹으려던 다른 물고기가 다시 걸려 죽게 되는 현상 생분해 그물은 나일론 그물과는 달리 바닷속에서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 분해되기 때문에 유령어업으로 인한 수산자원 피해를 줄이고 해양오염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해양수산부는 2007년부터 폴리부틸렌석시네이트(이하 PBS)를 원료로 만들어진 대게용 생분해 그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4종의 생분해 그물을 개발하여 어업현장에 보급해 왔다. 그러나, PBS로 만든..

수산식품산업 이제 체계적으로 육성합니다!- 「수산식품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 국무회의 통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월 16일(화) 국무회의에서 「수산식품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식품산업법’) 시행령」 제정안이 통과되어 2월 19일(금)부터 「수산식품산업법」과 함께 시행된다고 밝혔다. 수산물은 생산, 가공, 유통 등에서 농산물과 많은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농산물 중심의 「식품산업진흥법」을 근거로 운영됨에 따라 수산식품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의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미래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산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0년 2월 18일 「식품산업진흥법」에서 수산식품을 분리한 「수산식품산업법」을 제정하였다. 이 법률은 ▲ 수산식품산업 기본계획 수립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 전문인력 양성 ..

비대면 시대, 영상미디어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국회 이광재(기획재정위원회) 의원실과 함께 「영상미디어콘텐츠산업 진흥법」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토론회를 2월 17일(수)에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영상미디어콘텐츠산업 진흥법」*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방송, 영화, 실시간 영상 등이 경계 없이 유통되고, 짧은 영상(쇼트 폼)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영상콘텐츠도 등장하는 등 최근 급변하고 있는 산업환경을 반영해 국내 영상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9월 이광재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영상진흥기본법 전부개정안」(의안번호 3617, 이광재의원 대표발의(’2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