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저탄소·친환경 사업과 도시 숲 조성 등을 통해 ‘녹색청사’로 본격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이와 관련해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올해 약 77억 원을 투입하여 정부세종청사에 ▴정부청사 주변 울타리 숲 조성, ▴옥상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실내 다중이용 공간 식물도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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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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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대응) 느티나무 1그루는 1년에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2.5톤 흡수, 산소 1.8톤 배출, 1ha의 숲은 연간 대기오염 물질 168kg(미세먼지 46kg)을 흡착·흡수함(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자료 참고) ○ (실내식물 도입) 실내공간 부피 대비 2%의 식물을 도입할 경우 공기중 유해물질 포름알데히드 50%, 톨루엔 60%, 초미세먼지 15%를 저감(농업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자료 참고) |
□ 먼저, 정부청사 철재 울타리(8.9km) 주변에 수목식재와 산책로 등을 개설(6.7km)하여 녹지공간의 다양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기존의 딱딱하고 거리감 있는 정부청사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인과 소통하는 그린청사로 탈바꿈한다.
□ 또한, 옥상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옥상정원 조성이 미흡한 구간(9~15동)에 관목과 유실수 등을 식재하여 그늘막을 형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아울러 청사로비 등 다중이용 공간에 자연친화적 벽면녹화를 조성하고 그린박스를 배치하여 방문객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실내 공기질도 개선한다.
□ 정부청사는 저탄소‧친환경 사업과 도시 숲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도시열섬현상, 미세먼지저감 등 도시생활 환경 개선과 그린 뉴딜 사업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다양한 저탄소‧친환경 사업을 통해 전국에 있는 정부청사를 녹색청사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정부청사관리본부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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