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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밀이 자란다 미래가 자란다 발간- 국산 밀 생산단지 27개소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성과 수록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1. 1. 30. 10:27

 과학적 영농기법 도입, 판로 개척, 규모화·매뉴얼화 등으로 경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산  생산단지(27개소) 사례집 발간

  * 부안우리밀영농법인, 부여꿈에영농법인, 해남가온누리영농법인, 정읍명품귀리사업단 등

 2021년에는 국산  생산단지를 38개소까지 확대하고, 보급 공급물량과 비축물량 확대,  전용 건조·저장시설 확충, 약재배 등을 통해 국산  산업 기반 강화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국산  생산의 규모화·조직화, 재배관리 개선을 위해 지원 중인 국산  생산단지 경영체 육성 교육·컨설팅 사업의 우수사례를 담은 「밀 자란다 미래가 자란다」를 발간한다.

  이번 사례집은 고품질 국산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국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생산단지 참여 희망지역,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여,   산업 기반 구축 필요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토록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국산  생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생산단지를 2020년에 27개소를 지정한  있으며,  생산단지의 특성에 맞는 교육·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나타난 다양한 성과를 이번 사례집에 담았으며,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전북 부안군우리밀영농법인(대표 유재흠) 토양분석을 통해 최적의 시비량을 투여하고, 맞춤형 비료를 도입하는  보다 과학적·체계적인 재배기법으로 전환하였다.

  충남 부여 꿈에영농조합법인(대표 김대남) 농가 조직화·체계화를 통해 2020 생산한  전량인 95톤을 천안지역 특산품인 호두과자업체에 공급하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생산에 보다 전념할  있게 되었다.

  전남 해남 가온누리영농조합법인(대표 김도일) 종자·비료  자재를 생산단지에서 공동구매하고 공동작업을 통해 생산비를 2019 30만원/10a에서 2020년에는 21만원으로  30% 절감하였다.

  전북 정읍명품귀리사업단(대표 손주호) 파종기 토양분석부터 수확기 분석까지 모든 과정을 매뉴얼화하여 회원농가들 함께 체계적으 관리한 결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2019 95ha, 250톤에서 2020 120ha, 350톤으로 증가시킬  있었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관은 “국산  생산단지·재배농가의 노력과 전문기관의 교육·컨설팅 효과가 어우러져 현장에서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라고 하면서,

  2021년에는 국산  전문 생산단지를 38개소까지 확대하고, 보급종 공급물량  비축물량 확대,  전용 건조·저장시설 확충, 계약재배 등을 통해 국산  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