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누리집 기능확장 프로그램(플러그인) 99.9% 개선, 1분기 내 100% 달성-
- 민간 89.7% 개선, 지속적으로 기술 지원 및 환경 개선 제공-
□ 그동안 설치창이 나타나 많은 국민들을 불편하게 했던 ‘플러그인’, 이제는 설치하지 않고도 온라인 민원 등의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플러그인 : 웹 브라우저 외에 추가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의 PC에 설치해야하는 프로그램으로, 액티브X와 실행파일(exe 등)이 있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범정부적으로 공공‧민간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제거를 추진한 결과, 공공분야는 99.9%, 민간분야는 89.7%의 플러그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공공 및 민간의 플러그인 이용 웹사이트 수, 남아있는 플러그인 수>
구분 |
‘17년 |
‘18년 |
‘19년 |
‘20년 |
|
공공 |
플러그인 사용 웹사이트 수 |
2,728 |
1,900 |
797 |
1 |
설치된 플러그인 개수 (제거율, 누적) |
3,889 |
2,672 (△31.3%) |
1,103 (△71.6%) |
5 (△99.9%) |
|
민간 |
플러그인 사용 웹사이트 수 |
349 |
270 |
139 |
97 |
설치된 플러그인 개수 (제거율, 누적) |
2,266 |
800 (△64.7%) |
408 (△81.2%) |
234 (△89.7%) |
* (공공) 대체기술이 없거나 시스템 전면개편 진행 중인 62개 웹사이트는 제외
(민간) 이용자 수 기준 상위 500대 웹사이트 대상
○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제거(‘18년~’20년)는 웹표준 기술을 활용하여 플러그인 자체를 없애거나, 웹표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백신, 개인방화벽 등 일부 보안 플러그인은 이용자가 원하는 경우에만 설치하도록 개선하는 등 정부가 마련한 ‘플러그인 제거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진되었다.
○ 또한, 공동인증서(구.공인인증서)는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없는 방식(브라우저 인증서 등)을 함께 제공하거나, 공인인증서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20.12.10 시행)을 통해 민간의 다양한 간편 인증서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연말정산 시 홈택스와 정부24(주민등록등초본 발급)에 민간인증서 우선 적용 중, 국민신문고(1.29. 예정) 등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 예정
□ 공공분야는 대체기술이 없거나 시스템을 재구축중인 62개 웹사이트*를 제외하고,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의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2,728개 웹사이트 중 2,727개 웹사이트의 개선을 완료하였다.
○ 다만, 플러그인이 남아있는 수능성적발급시스템은 대입전형 일정을 고려하여 금년 3월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 유료증명서 출력매수 제어 등 필수기능이지만 대체기술이 없는 경우, 시스템 재구축 사업이 진행 중이므로 해당 사업에서 플러그인을 개선하는 것이 더 효율적(플러그인 제거를 별도 추진 시 예산 중복투자 문제)인 경우 등
□ 민간분야는 국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이용자가 많은 500대 웹사이트(이용자 기준 약 83% 차지) 중심으로 개선을 해왔으며, 그 결과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없는 웹사이트의 수가 2017년 151개에서 2020년 403개로 증가했다.
* 남아있는 플러그인은 웹표준으로 구현이 어려운 DRM(디지털저작권보호기술) 등
□ 민간 500대 웹사이트별 플러그인 현황자료는 과기정통부(www.과기정통부.한국) 및 HTML5 기술지원센터(www.koreahtml5.kr)에서, 공공분야 플러그인 개선 웹사이트 목록은 행안부 누리집(www.moi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편, 플러그인 제거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공공 웹사이트가 있다면 개선될 수 있도록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민원신청을 통해 이용한 웹사이트와 관련 내용을 신고할 수 있다.
□ 앞으로도 정부는 새롭게 구축되는 공공 웹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민간의 자율적인 개선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 또한, 플러그인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웹표준 기술을 지원하는 웨일, 크롬, 엣지, 오페라, 파이어폭스 등의 웹 브라우저 최신 버전을 이용해야 함에 따라, 일반 이용자의 최신 웹브라우저 사용도 계속 독려할 계획이다.
□ 정부는 “그간 플러그인 설치로 인한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가이드라인 마련, 법제도 개선, 모니터링 및 기술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대다수 플러그인을 개선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쉽고 빠르게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정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을 소개 (0) | 2021.01.29 |
---|---|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중장년층까지 확대 시행 (0) | 2021.01.29 |
맥류 품질, 겨울나기 뒤 재배지 관리로 높일 수 있어요- 땅 눌러주고 물길 정비, 웃거름 주기 등 관리 요령 소개 (0) | 2021.01.29 |
염라국 진기한 국선 변론인, 해양사고심판에서도 만난다 (0) | 2021.01.28 |
남해 서부권역에서 역대 최다 565종 해양생명자원 확보- 확보된 자원은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상 분양 (0) | 2021.01.28 |